잘하는 정책이라 생각 합니다.  적극 지지합니다.

더하여-,
남북 이산가족 상봉, 금강산관광, 개성공단 재개 등이 하루빨리 이루어 지길 간절히
소원하는 바 입니다.

물론~ 평창에서 남북 합동 응원하는 장면도요~^^

90억원을 들여서 북한과의 대화 계기를 얻으려고 시도하는 게 옳을까?
아니면 90억원만큼 식량난이 더 가중되도록 그냥 방치하는 게 나을까?

한국 입장에서의 강경책이란 사실상 아무 것도 하지 않고, 현상황에 대하여 방관자적 입장을 취하는 걸로 귀결되곤 합니다. 따라서 무언가 변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노력에서, 90억원을 투자(?)하는 의미가 아닐까 싶어요.

다만, 대북 지원이 정치적 셈법으로는 큰 손해가 되겠죠. 아마 정부나 대통령께서도 잘 아실 거에요.

평화적 북핵해결을 위해 정치적 이익을 고려하지 않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하는 게 아닐까 싶은.. 그것도 미국과의 협의 하에, 국제기구를 통해서, 시기조정을 해가며 하는 거니, 너무 안좋게 볼 이유는 없다 생각합니다.

시기와 규모는 차후결정이라 사실상 유보라는데 언론들은 대북지원 확정이라고 떠들어대니 참 개탄스럽습니다

동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