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재명 지지자가 아니지만
이재명의 뛰어난 능력과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행정가라고 생각할 뿐
그를 추종하는 사람이 아니다.
이재명이 친노친문들의 정적 죽이기 수법에 당하고 있는 중이라
정치적인 목적의 공안 재판에 대한 오랜 경험에 근거해
지지자들에게 조언을 하기 위해서 글을 쓰게 된 것이다.
특히 "정의를 위하여" 트윗 계정을 이용한 마타도어는
빅 데이터 업체의 백업 트윗 데이터를 활용하여
디지털 검증이 가능하기 때문에 나선 것이다.
국정원과 공안 검찰에 의한 정치 재판은
지지자들이 적극 나서 여론을 환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패배하게 되어 있다.
특히 친노친문은 법정에 가기도 전에 여론 재판으로 반대파를 죽여 버리는 극악한 집단이다.
이재명은 친노친문에 의해서 패륜아, 불륜아, 조폭과 연계된 아수라 시장 이미지가 덧씌워져
일반 국민들은 이재명을 완전히 맛이 간 도지사로 인식하고 있다.
당신이 직접 (당신과 같은 생각을 가진 친구들만 만날 수 있는) 페북이 아닌
일반 커뮤니티 게시판, 온라인 카페 등에 이재명 지지글을 올려보면
일반인들이 이재명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정확히 알 수 있을 것이다.
(상처 받기 싫으면 진짜로 올리지는 말기 바란다. 당신은 정신나간 찢빠 광신도로 취급 당할 것이다)
공안 사건의 경험과 친노친문의 여론 조작 수법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나는
지지 그룹을 이끌 지도력을 가진 능력자 하나 없이 지리멸멸한 이재명 지지자들이 너무나 한심해서
점점 적극적으로 글을 쓸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사실 주권자는 어디든 가서 당당하게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말해도 된다는 것을
공안 재판을 도운 경험을 가진 포렌식 전문가가 떠들어야 하는 것은
이재명 지지 그룹에 제대로 된 오피니언 리더가 한 명도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내 주장은 지지 그룹 안에서 당연히 나와야 할 의견 중 하나이며
이런 주장을 논리적으로 설파할 수 있는 그룹이 적어도 과반수는 되어야
이재명 지지 그룹들이 실질적으로 이재명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재명에게 도움을 주는 글을 썼다는 이유로
이재명이 잘 나가게 될 때 내가 한 자리 얻을 가능성은 없다.
이재명이 겪고 있는 문제의 대부분은
도움을 줬다는 이유만으로 사람들에게 특혜를 베풀지 않았기 때문임을
당신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혹시 그런 꼴을 목격하게 된다면 나와 이재명을 쓰레기라고 불러야 마땅할 것이다.
사실 나는 "정치 채판에서 지지자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 유죄를 받게 된다"는
공안 재판의 원칙을 말하고 있을 뿐이다.
그 어떤 경우에도 나는 이 선을 넘어가지 않을 것이다.
나는 이재명 지지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나는 이재명 지지자가 아니지만
이 나라를 바로 세울 차세대 지도자 이재명에게 가능한 모든 도움을 주고 있는 사람이다.
나의 자격을 문제 삼고
나의 디지털 포렌식 전문성을 폄하하고
나에게 종북 낙인을 찍으며 사상 검열을 자행한 자들이
바로 이 사회에서 악의 편에 서 있는 자들이었다.
친노친문 파시스트 세력이 이재명 지지 그룹에 숨어 들어
이재명 재판에 대한 나의 조언을 비난할 뿐만 아니라
이명박근혜 세력도 감히 하지 못한 글 차단까지 감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나에게는 친노친문의 시대가 이명박근혜 때보다 훨씬 더 가혹한 시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