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이 독자노선을 완전히 굳힌 것으로 보인다는 거다..
비례연합당이든 지역구 선거연대든 사실상 끝난 것 같다..
그동안 민주당 2중대란 말에 자존심이 많이 상했나보더군..
하기야 스스로 정체성이 다른데 민주세력으로 묶여서 똘마니짓한다고 생각했겠지..
김총수 등 비례연합당을 아직 기대하는 사람이 있는데 나는 안된다고 본다..
그래서 내일 열린민주당 창당대회를 하는 게 참으로 다행스런 일로 생각한다..
열린민주당이 창당되면 최소한의 보험이 생기는 것이지..독자적으로 비례후보를 내든 민주당 비례후보를 받아서 함께 내든 최소한 지지자들의 비례표를 받을 곳은 생길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