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 쿠테타를 합리화시키는 쿠테타 잔재세력들에 의해 쓰여진 근현대사 책에는
4.19이후 정세가 극도로 혼란스럽고 무질서해서 박정희가 구국의 일념으로 혁명을 일으킬수밖에없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것도 날조에 불과하죠.
1960년 7월 부터 시위는 줄기시작했고 1961년에 와서는 격감되었죠.
박정희 쿠테타 음모세력은 4.19혁명 1주년에 시위를 핑계로 쿠테타를 일으키려했으나
정작 그 날은 조용히 침묵시위를 벌였습니다. 결국 그날은 쿠테타를 포기했던것이죠.
다시 5월 12일날 쿠테타를 일으키려했으나 실패하고 5월 16일 성공했습니다.
쿠테타의 원인은 4.19 이후의 혼란종식이나 구국의 염원이 아니라
군대의 부패, 군 승진누락등 자신들의 내부불만 해소가 목표였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