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질문에 대하여 기억이 안난다라고 대답한건지 전혀 질문이 거론되지 않은 기사에 나온겁니다. 일단 공식 해명이 나올때까지 기다려보시죠.

해명이 너무 늦어요 틀렸어요

2011년 12월 23일에 일어났다고 주장한 글이고, 날짜만 특정되어 있지 가장 중요한 시간이 전혀 특정되지 않은 익명의 기사입니다. 정봉주 측에서 틈없이 제대로 해명을 하려면 2011년 12월 23일 하루 전부에 대하여 일정 및 시간대별 동선, 그리고 그 시간대별 동선을 증언할 증인 및 증거들을 전부 정리해야 한다는 거죠. 이러려면 당연히 시간이 대단히 오래 걸립니다.

이미 정봉주는 사실무근과 그러한 기사를 쓴 기자와 언론사에 대한 명예훼손을 하겠다고 밝힌이상 정확한 사실관계를 정리한 해명이 나올때까지는 기다려야 하는겁니다. 님도 7~8년전 특정날짜를 주고 그날 벌어진 일을 전부 정리해달라 하면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요? 기다려 봅시다.

내 말은. 왜 절대 아니다.
내가 그랫으면 내 목숨이랑 바꾸겠다.
이런말이 먼저 안나왔다 이거죠

그런짓 했는지 안했는지 자기 인생에서 그걸 기억을 꼭 해야 합니까?
대응이나 과거 찾는건 그 다음에 해도 되는 깁니다.
확실히 무죄이고 깨끗하면 강하게 초기에 나갔어야 하는 깁니다.

늦었어요

죄가 없고 떠나서 이런 대응은 정치인으로 모자른 거죠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는 것이 기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인지 그냥 정봉주가 먼저 말한건지 그러한 내용을 보도한 기사에는 전혀 거론되지 않았습니다. 만약 질문에 대한 답변이라면 도대체 그 질문이 무엇이었는지도 같이 확인되어야 되는 겁니다.

확실한건 사실이 아니라 하였고, 그 보도를 한 기자와 언론사에 대하여 명예훼손 고소를 하겠다고 한겁니다.

지금 대응 방식이 완전히 틀려 먹었어요
지지자 말고 일반 사람들 한테 물어보세요 한거 같나 안한거 같냐고
안희정은 한거 같냐 안한거 같냐고

고발자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았고,
민감한 주제기 때문에 준비할 필요있죠.

기억을 더듬고 완벽한 반론을 펴기 위한 시간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