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 좌우날개로 난다면서 좌우가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하는데,
그건 예를 잘못 든 거다..
날개 자체엔 좌라는 게 없이 오로지 우밖에 없다...
신체는 그 자체가 자본주의적인 거지 사회주의적인 것이 아니란 거다..
사회주의는 정신적인 것의 한축이랄 수 있다..
날개짓을 하고 싶지 않는 마음이 좌인 거다..
앺으로 나아가는 날개짓, 걷는 것, 뛰는 거, 그건 좌파적이지 않다..
그런게 좌파적이면 공산국가가 망하지 않았지...
날개짓의 억제하는 것이 좌파인 거다..
이젠 쉬지, 너만 혼자 갈꺼야..너만 가면 너 죽는다.. 그런 제어력으로 더 이상 날지 못하게 막는거지..
물론, 필요한 기능이지만, 과잉기능을 하면 새가 날개가 있어도 날지를 못하게 되는 거다..
행정, 입법, 사법의 권한을 가지고 좌파적 마인드를 제어하지 못하면
그래서, 그 본질적 기능이 훼손되게 되는 거다..
사람들은 저놈이 뭐가 되더니 이념을 배신 하네,, 라고 하는 건 현실에서
날개는 좌우날개로 난다는 잘못된 착각을 하기 때문이다..
그게 문제지..
자신이 좌파라고 한다면 그런 속성을 깨닫고 어떻게 자신이 판단하고 행동할 것인가를
숙고해야하는데,, 이런 허무맹랑한 말로 자신을 합리화 하는 막무가네인 사람이 많다..
좌파적 마인드로 국회의원이 되고, 시장이 되고, 대통령이 될 수도 있지만,
그런 권력을 잡고서도 좌파적마인드만 계속 고집한다면 엄청난 비극이란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