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워치는 미디어비평 월간지를 출판하는 매체로서 그간 정기구독이나 투자 이외에 별도로 후원을 받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미디어워치는 조속한 언론개혁이 필요하다는 명분으로 이제 독자를 넘어 일반 국민들에게도 도움을 요청드리기로 했습니다.
미디어워치는 이번 후원금을 통해 다음과 같은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첫째, 미디어워치TV를 설립할 예정입니다.
미디어워치는 일단 지면 중심의 매체로, 영상 중심의 매체로 탈바꿈할 계획까지는 아직 없습니다. 하지만 영상 소통이 대세가 되어가는 현실에 미디어워치도 최대한 부응해, 주류 언론이나 다른 애국 언론이 다루지 않은 소재와 주제로서 ‘애국논객대담’이나 ‘카메라출동’과 같은 기획들을 진행해볼 계획입니다.
둘째, 외신감시센터를 다시 가동할 예정입니다.
외신감시센터(
http://www.foreignmedia.co.kr)는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협하는 편향·왜곡 외신 보도, 그리고 정상적인 외신 보도조차 곡해해서 전하는 일부 국내 외신 왜곡 세력들을 비판적으로 감시”한다는 목적으로 2016년 8월 12일에 설립된, 미디어워치와 연대하는 외신 감시 전문 기관입니다. 외신감시센터는 외신보도가 조작되는 과정과 국내 외신기자들의 실태와 관련 여러 특종을 했으나 설립 이후 재정, 시간 등의 문제로 현재 개점휴업 상태입니다. 외신감시센터를 재가동해 특히 탄핵 정국 전후 집중되고 있는 외신 조작 문제를 적발하도록 하겠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외신감시센터의 설립 목적대로 “좌경화된 국내 언론들이 무작정 검열하고 있는 전세계적인 자유ㆍ보수의 목소리”도 소개해나가도록 할 계획입니다.
셋째, 선동·곡필 언론인들에 대한 백서를 발간할 예정입니다.
최근 조갑제닷컴 조갑제 대표는 언론인들이 스스로 나서 선동언론인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이들을 영구히 퇴출시켜야 한다고 제안한 바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정치인이나 연예인에 대해서는 많은 기록을 남기고 있지만, 정치인과 연예인 이상의 사회적 영향력을 갖고 있는 언론인에 대한 기록은 많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기록을 남기는 언론인들 사이의 ‘끼리끼리’ 정서 때문입니다. 미디어워치는 선동·곡필 언론인들의 실명과 행태를 백서에 낱낱이 담아 이를 널리 배포하여 이들이 법률로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역사와 여론에 의해 반드시 응징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후원 액수는 특별히 지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부담이 가지 않는 선에서 도와주시면 됩니다.
설사 충분한 액수가 모이지 않더라도, 모인 액수만큼이라도 위 사업은 최대한 진행해서 그 결과물을 대한민국 국민들 모두와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