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외교사절 조문 사양" 입장에도 직접 文대통령 위로..일·러·중·미 순서로 조문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4강 대사'들이 30일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고(故) 강한옥 여사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는 이날 오후 5시40분쯤 포드 차량을 타고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에 마련된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고(故) 강한옥 여사의 빈소를 찾았다.
당초 외교사절의 조문을 정중하게 사양한다는 문 대통령 측 입장에 따라 해리스 대사가 조문하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그럼에도 해리스 대사는 직접 문 대통령을 위로하기 위해 직접 이곳을 찾았다.
앞서 해리스 대사는 이날 오전 트위터를 통해 “고인은 의미 깊은 역사와 큰 족적을 남긴 훌륭한 분이었다”며 “문 대통령과 가족분들게 진심으로 애도를 전한다”고 조의를 표했다....
https://news.v.daum.net/v/20191030183404883?f=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