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희-윤정환도 같이 가면 좋을텐데요.

천정배 신당 조율중이라는데요.. 김한길이가 양다리 작전 구사중... 그러나 천정배의원은 구태

정치인이랑 같이 할수없다라고 선을 그었지만 천정배씨도 안철수 신당의 지분율 욕심을 내는중..

잘 가시길..

미안하지만 그동안 주류라고 말하는 30여명 의원 중 나갈것처럼 생각했던 의원들이 왜 주저할까요?
나가도 한자리 수라고 말하더군요.
지켜보면 알겠지만 지금 머리 굴리며 계산하고 있을 듯;; 오히려 문재인 체제는 공고해지고 안철수 이전의 야당으로 돌아간 것이죠. 정치적 역학관계에서 여당이 분열을 이용해 득한 상황에서 친노로 몰고 지역주의를 이용하고 있지만 오히려 정리되고 있는 시점에서 비주류가 어떤 세력인지 드러난 셈이죠 ^^

그 사람 중에서 안철수를 이용해서 흔드는 세력들이 대다수라 들어갈 마음도 없고 안철수 쪽에서 받아 줄 마음도 없을 겁니다. 왜냐하면 안철수가 주장하는 혁신과 동떨어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공천 잿밥만 관심있어 명분이 없는 셈이죠. 그것을 전라도 민심이라고 판단한다면 대한민국 정치를 지역주의 구도로 몰고 가자는 것이죠

여하튼 분열이 정리되는 시점이라 선거 전 연대만 잘 풀어진다면 그 동안 친노 떠들며 거품물었던 분들은 조금 안스럽네요.

저는 차라리 새누리당에서 진정 보수라고 생각하는 의원들이 안철수와 손잡고 건강한 보수당으로 자리 잡았으면 합니다. ^^
그래야 새누리당 같은 자칭보수당이 안 생기지요.

안철수 이전의 야당이라....  그 지속적으로 망하던 그 야당을 말하나요?  안철수 꼬여서 겨우 지지율 회복하던게 고작해야 1년전인가요?  2년전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권분열인줄 알았더니
뭐여? 혁신이네!

안철수씨의 별명이 바꼈답니다.. 피리부는 사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