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김정은이가 미친척 하고 경제개방정책을 펼쳤다면
아마 북한붕괴를 피할 수 없었을 것이고
이는 북한만의 문제가 아닌 중국에게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기에
자신들의 체재보장을 요구하는 군부들의 입김으로 김여정이 대타로 나서지 않았을까 생각함.
과격한 표현을 쓴 과거 인물들 보면 실제 표현대로 일이 진행된적이 거의 없음
94년 문민정부시절 북측대표가 회담장에서 서울불바다 발언
그 배경은 IAEA(국제원자력기구)에서 추가 핵 사찰을 피하기 위해 NPT(핵확산금지조약)을 탈퇴한 뒤
북한과 남한의 전쟁직전이 아닌 북미간 전쟁직전까지 가면서 생긴 발언
다시말해 현재의 상황도 김정은의 부재로 인해
김여정이 저렇게 발언을 하지 않으면 북미간 전쟁이 발발하여 북한체재가 붕괴되기때문에
그것을 미리 차단하고자 김여정이 저렇게 과격한 표현을 한다고 봄
미국의 자비없는 전쟁선전포고를 막고자 함이 아닐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