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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07 16:23
어제 알릴레오를 보고 느낀 점은..
 글쓴이 : Anarchist
조회 : 748  

정의당이 독자노선을 완전히 굳힌 것으로 보인다는 거다..
비례연합당이든 지역구 선거연대든 사실상 끝난 것 같다..
그동안 민주당 2중대란 말에 자존심이 많이 상했나보더군..
하기야 스스로 정체성이 다른데 민주세력으로 묶여서 똘마니짓한다고 생각했겠지..

김총수 등 비례연합당을 아직 기대하는 사람이 있는데 나는 안된다고 본다..

그래서 내일 열린민주당 창당대회를 하는 게 참으로 다행스런 일로 생각한다..
열린민주당이 창당되면 최소한의 보험이 생기는 것이지..독자적으로 비례후보를 내든 민주당 비례후보를 받아서 함께 내든 최소한 지지자들의 비례표를 받을 곳은 생길테니..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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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미쳤어 20-03-07 16:28
   
지들이 민주당 2중대짓이라도 해서 살아 남은걸 모르는거야!!
正言명령 20-03-07 17:02
   
정의당 참여안하면
민주당혼자라도 참여해야 그나마 명분이 있습니다.
열린민주당에 참여하는건
명분이 더떨어집니다.
탈곡마귀 20-03-07 17:03
   
지금 정의당에 두가지가 없습니다.
노회찬이 없고 정의가 없죠.
초록바다 20-03-07 17:46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더불어민주당에게 범여권 연합정당'보다는 차선책으로 정의당과 선거 연대를 통한 총선 대응을 제안해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민주당은 8일 지도부 회의를 통해 범여권 연합정당 참여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연합정당은 정의당, 민생당, 녹색당 등의 고사로 사실상 연합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민주당 주도로 비례민주당 출범 가능성이 커지고 이에 따른 여론의 역풍에 대한 우려도 고개를 드는 상황이다.
유 이사장은 전날 밤 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 '유시민의 알릴레오'를 통해 "내가 볼 때 민주당은 연합비례 정당은 안 된다고 봐야 될 것이다. 어렵다"며 "민주당이 난감한 게 (연합정당에) 들어올 정당이 없다"고 현실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취재를 해보니 정의당의 입장은 정해졌다. 정의당은 (결정이) 끝났다. 입장이 워낙 확실하다"며 "주요 간부 회의 결과 압도적 거부다. (연합정당은) 안 하는 것"이라고 했다.
정의당의 이같은 고사 입장의 배경에 대해서도 "민주당이 현실주의가 강한 정당이라면 정의당은 훨씬 더 강한 이상주의를 가진 정당"이라며 "의석 점유율을 높일 수 있다는 현실적 이익 때문에 지금까지 주장해온 자신들의 이상을 버리는 게 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유일하게 연합정당 참여 의사를 밝힌 소수정당 미래당에 대해서도 "미래당이 들어온다고 해서 연합비례 정당이라고 할 수 없다"며 "민주당의 비례정당이 되는 것"이라고 했다.
유 이사장은 연합정당 보다는 대안으로 정의당을 적극 지원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그는 "비례 득표와 관련해 민주당이 정의당을 조금 세게 밀어주고, 정의당의 경우 민주당과 지역구 경합지역에서 후보 단일화를 해야 한다는 압력이 오면 정의당은 외면할 수 없을 것"이라며 "내가 취재한 바로는 정의당도 그런 상황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정의당에게 비례의석 확보를 몰아주고 통합당의 비례의석 확보는 저지하는 방식으로 사실상 정의당을 비례정당으로 활용하자는 것이다.
이런 제안이 나오는 것은 범여권 연합정당이라는 이름으로 민주당 역시 위성정당을 직접 창당할 경우 여론의 따가운 질타를 피할 수 없다는 고민도 배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유 이사장은 4.15 총선을 앞둔 선거 판세에 대해선 민주당의 선거 압승 가능성을 전망했다.
그는 "민주당이 지역구에서만 150석을 할 수 있다고 본다. 어렵긴 하지만 불가능하지는 않다"며 "(여야) 정당 지지율 격차가 유지되고 있고, 박근혜 전 대통령 편지가 나온 이후 중도 보수표를 모으는 국민의당 지지율이 올라가 지지율 격차가 더 벌어질 수 있다"고 했다. 지역구만 150석 이상을 확보한다는 계산은 사실상 선거 압승을 의미한다. 국회의원 300석 중 과반(150석) 의석을 넘어선 수치라는 점에서다.
carlitos36 20-03-07 17:54
   
민주당 비례표 구걸해서 처 먹었으면 감사하고 살아야지
마치 그게 지들 것 인양 하면서 주제도 모르면서 날뛰는 꼴이
미통당보다 더 꼴보기가 싫네.
그림자13 20-03-07 18:12
   
개인적으로 정의당에 화가난 것은.. 무책임함입니다.
선거법 개정에 가장 핵심 주체중 하나가 자신들이였는데.. 수습하려는 자세가 안 보이고
제대로 안된 것에 대한 책임이 아니라 남탓만 하고 있는 걸 보니 화가 나더라구요.

처음부터 민주당쪽에서는 이런 상황에 대한 우려도 있었던 것 같은데..
말은 자기들이 안들어 놓고, 이제와서 해결하려고 발버둥치는 것도 여당쪽이죠. 화가 나더라구요.

입바른 소리나 할 줄알지..무엇인가 책임지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니구나 하는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됐네요.


개인적으로 전 어제 유시민이야기을 보면서 느낀 것은.. 정의당이 꽤 보수적으로 느껴진 겁니다.
진보라는 가치을 지키기 위해서 한국에서 가장 진보적인 사람들이 꽤나 보수적이 될 수 있다는 느낌 ?

자신들의 가치을 실현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가장 많이 국회로 갈 가장 확실한 기회인데..
무슨 가치을 지기키 위해서 거부한다는 것인지...

때때로 변화는 그것이 좋은 것이라도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들게 만들 수 있는게 아닐까.. 그런 상황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네요. 보수적이 되는 거죠..

어쩌면 한국에서 가장 큰 진보가 필요한 정당은...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진보적이라는 정의당 같습니다 ㅎㅎ..
고생이댓큼 20-03-07 18:47
   
어제 알릴레오의 핵심어

디디디디딛

DDDDDDD.....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송양지인의 어리석음을 버리고.....DDDD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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