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폐는 다청산되었고
경제는 바꿀거 없으면...
유승민이 되도 머가다른지요?
유승민은 칼퇴근법이라도 하지...
이번 연정론으로 깔끔하게 지지접었습니다.

다른 후보가 비슷한 뻘소리를 했을 때도(안희정급 슈퍼 뻘소리는 아무도 안했지만) 그렇게 반응하셨으면 차라리 님 말에 동의라도 할 여지라도 있었겠죠.

정말 정말 대단한 너그러움입니다.

1. 대연정,
2. 공짜밥,
3. 이미 적폐 청산 끝,
4.  이재용 기각 사법부 판단 존중,
5. 사드 되돌리는 것은 힘들다,
6. 차기 정부 경제 정책은 앞 선 정부 것 이어서 하면 된다. 

천만 국민이 추위에 떨며 촛불을 들고 외치는 지금의 정국에서 이런 후보가 야권 대선 후보라고요?

그걸 쉴드하는 이유는 어떤 종교적 믿음이려나요.

어떤 전문가가 그러더군요
"대연정카드를 본선에서 꺼냈으면 상당히 효과적일텐대
예선에서 꺼내서 민주당지지자들의 반발을 불러일으킬수도있다. 예선통과가 힘들수도 있다" 고함

국민의분노가 국민의당의 종특인 간보기도 흡수해버렸는데 너무 과하게 협치를 주장하는건 아무리 본인 생각이 그렇다하여도 몇발짝 후퇴하는게 좋아보이네요

저는 안희정이 보수중도층를 잡고 있다는 의미에서 잘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번 안희정의 연정 관련 발언은 전략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덕분에 대중이 관심 가질만한 간철수+ 토굴학규_김종인 연합의 시너지도 사라지고 있고
이후 있을  보수 대엽합인 유승민 + 황교활 통합 관심에 쏠릴수도 있는 대중의 눈을 안희정이
민주당 주자들에게 떠나지 않도록  붙잡고 있는 겁니다.

정당의 경선은 당원이 아닌 대중에게 관심을 받아야만 흥행하고 그건 곧 대선 승리로 직결되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도 민주당 차원에서 역할을 나눈 게 아닌가 의심이 될 정도로 보수, 진보, 중도층을 아우르는 이재명,안희정,문재인의 역할 나누기가 잘 되고 있는 느낌 입니다. 

민주당 대선주자 모두 흥해서 경선가서 진검 승부 해보자~~~  ㅋㅋㅋ

그생각을 안해본건 아니지만...
문재인과 한번 해볼만한 사정거리에서
자기 정치철학을 코스프레할까요?
진심같습니다만
..

지금 안희정이 내세우는 연정은 대통령 선거에서나 먹혀들지 민주당 경선 내에서는 필패라는게 정설이고 안지사 자신도 잘알고 있을건데 왜 저럴까요. 민주당 경선을 통과 못하는데 무슨 대통령인가요.  그럼 안희정은 민주당 경선을 안하고 탈당해 선거에 뛰어 들려고 저러는 걸까요? 아니죠. 그럼 답 나오지요.

어찌되었건 박근혜정권이 끝나고 새정권이 들어서면
대연정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새정권이 누가되었던 여야가 갈갈이 찢긴 상태에서 재대로된 국정이 가능할지 의구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