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신기해서.. 나중에 혹 다시 보기 위해 여기에 기록을 남겨둡니다.
꿈 이야기 인데 현몽이니.. 예지몽이니 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전 꿈 같은건 1년에 한두번 될까 말까 .. 뭐 잠잘때 마다 꾸겠지만 기억에 남는건 극히 없습니다.
그런데 최순실이 이름이 나올쯤 꿈을 꾸었습니다. 그땐 탄핵이니 jtbc 보도니 하는게 없던 때였습니다.
청문회를 하는데 박근혜가 여러 질문에 우물쭈물 어버버 대는데 옆에 간호사가 있었고. 새누리의원들이
이러다 사람 잡는다고 난리를 쳐서.. 들것에 실려 나가는꿈...
어떻게 보면 신기한 꿈이고 ... 지금 보면 개꿈입니다.. ㅋ 저때 이건 대통령 꿈이니 좋은꿈인건가 ?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몇일 안되서 jtbc 보도가 터지고 지금까지 흘러 오더라구요.. 중간에 뉴스에 주사이야기도 나오고
간호장교까지..;;
전 이게 예지몽이나 현몽으로 보기 보다는 그동안 들은 정보때문에 재 조합된 그럴싸한 개꿈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ㅎㅎ
그런데 이번에 뉴스를 보다가 잠들었는데.. 지금 이시각 일어나기 전에 꿈을 꾸었습니다.
내용은 저번 처럼 뚜렸하지 않습니다.. 신문을 보는데.. 나오는 내용이. 대통령 임기 3년 될까?..
손학규 당대표 선출.. 국민의당 위기 돌파 손학규가 해낼까?... 이런 이야기이고 ..
민주당 국민의당 연정 협의 시작 ... 그리고 그 고리에 개헌이 있었습니다..
즉 개헌을 고리로 .. 연정을 할걸이고 그 와중에 대선의 영향인지 국민의당은 손학규씨가.......,
아무튼 좀 우울하네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서요. 대선도 안됬는데 그 이후 이야기는
진짜 바보 같은 예측이지만. 개헌파는 대선이 끝나자 마자 정부와 각을 세우고 개헌을 요구한다는건.
너무 당연한 예측이고... 개혁을 위한 연정이 필요한 대통령으로써는 받을수 밖에 없는 환경은
예측됩니다.
따라서... 이번 대통령의 임기는 겨우 3년이 될 가능성은 너무나도 높습니다.
차라리 차차기를 지금 부터 보호하고 준비 시켜 놓는것이. 지금 가장 필요한게 아닐지 생각합니다
안희정 이재명 김부겸 박원순 어느 누구도 경선 과정에서 내상을 입어서는 안됩니다.
지지자들은 더 전략적이고 .. 미래 지향적인 사고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않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