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기 녹취록 112곳 이상 실제와 달랐다
내란음모 3차 공판서 재작성 확인
국정원 수사관 “잘못 들은 곳 수정”
변호인단 “드러난 건 빙산의 일각”
국가정보원이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등의 내란음모 사건과 관련해 주요 증거로 제시한 녹취록에서 112군데 이상을 실제 발언과는 다르게 작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전 수행”을 “성전 수행”으로, “구체적으로 준비하자”를 “전쟁을 준비하자”로 녹취록에 옮겨, 녹취록을 짜깁기했다는 변호인단의 주장이 사실로 확인됐다. 변호인단은 ‘의도적인 왜곡·조작’이라고 주장했고, 국정원 쪽은 ‘의도적 왜곡은 없었다’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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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잘못 작성된 것이 112개 ㄷㄷㄷㄷ
평화 연설을 전쟁준비와 내란음모 모의로 왜곡시킴.....ㅋㅋㅋ
통진당, 이석기 빨갱이라고 개거품 물던 극우 버러지들 다 어디 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