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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가 뿌리내기위해서 필요조건이 경제력이다..이것은 잘못된 말이지요.
생활의 여유와 경제의 발전이 정치적 발전이 전혀 상관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이 필수 조건이 될 수는 없습니다.
겉으로 드러난 경제적 요소가 민주주의라는 정치형태로 발현하고 뿌리내리는 것에 도움을 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가장 쉽게 바로 우리 이웃에 있는 나라인 중국을 봅시다.
중국은 누가 뭐라고 해도 세계2위의 경제 대국입니다. 부정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공식적으로 공산주의 국가입니다.
개혁개방 정책에 따라 중국의 공산주의가 많이 수정되었지만 중국이 결코 민주주의 국가는 아닙니다.
세계의 자본을 끝없이 흡수하고 있지만, 지금은 세계경제와 맞물려 거품이 빠지고 재정비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중국에 민주주의라는 정치체제가 발현될 것이라고는
누구도 상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 당연히 그러한 사상적 기틀이 발현조차 안되는데 발전이니 뭐니 하는 것을 따지는 것이 무의미하겠지요
중국만 그런가요?
중동의 대부분의 국가는 어떻습니까?
중동의 최대 부국이자 형님격이라고 할 수 있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왕정국가입니다.
지구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나라가 18세기 19세기에 종식시킨 정치체제,
영국,일본 혹은 북유럽의 몇몇나라들 처럼 형식적인 지위를 가지는 군주가 아니라
왕이 존재하고 왕이 곧 법인 왕정국가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뿐만 아니라 조금있으면 월드컵을 치른다는 카타르도 왕정국가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중동의 많은 나라들이 왕정 국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