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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07 21:49
제주도 송재호 예비후보 부친 관련해서..
 글쓴이 : Anarchist
조회 : 494  

송재호 부친이 4.3 학살과 관련 되어있다는 건에 대해 말해보자면..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송재호 본인도 몰랐다는데 그렇다면 민주당 검증팀에서 어떻게 확인하냐?
민주당이 수사기관이냐? 민주당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는 이유다..

그리고 송재호가 지선 때 원희룡 도왔다더만..그때는 가만히 있고 지금은 왜 난리인지?..
즉 지금 이슈가 되기 전에는 아무도 몰랐다는 거다..
(근데 제주도에는 왜 이렇게 민주당과 꼴통당을 왔다갔다하는 정치인들이 많냐? 박쥐들도 아니고)

그리고 아직 확실한 것 같지 않더만..즉 검증되지 않았다는 거다..
그것만 가지고 민주당에서 어떻게 자격을 박탈하냐?
그리고 아직 예비후보에 불과하다..제주도의 민주당 권리당원들이 떨어뜨리면 되잖은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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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꾸 20-03-07 22:02
   
말이 예비후보지 전략공천이에요
박희수 전 제주도의회 의장이 이번 공천에 반발해서 무소속으로 나와버렸고
둘이 민주당 표가지고 나눠먹을텐데 이길 수 있을까요?
송재호 공천배제하고 다시 경선 하면 더 간단하잖아요...
     
Anarchist 20-03-07 22:16
   
아직 확실한 게 아니다..확실하지 않는데 어떻게 자격박탈하냐?
그리고 본인도 모르는데..민주당이 알았을리가 없지..민주당이 제주도에 무슨 억한 감정이 있어 4.3사건 관련자들 후보로 통과시키겠냐?

댁이 제주도 사람인지는 모르겠으나 꼴통당의 언론플레이에 너무 쉽게 놀아나는 것 같다..울나라 정치판을 보려면 너무 지역주의에 매몰되면 안된다..그렇게 되면 저들의 쉬운 먹잇감으로 전락한다..틀딱이랑 차이가 없어지지..

저들의 프레임에서 벗어나는 훈련을 좀 해야 한다..
          
빡꾸 20-03-07 22:22
   
의혹이 있으면 해명하면 됩니다.
부친의 일인데 어머니가 계시고 친척들이 계시고 그 당시 그지역에서 살았던 사람이 있을텐데
그거 알아보는게 얼마나 어려울까요?
저 의혹을 해결하는게 어려운일도 아닐거 같은데 본인이 아니라고만 했으면 될일인데
부친이 4.3관련자인지 몰랐다라는 말로만 이해해주기에는 제주도민들을 너무 바보로 보시는거 같네요
               
Anarchist 20-03-07 22:28
   
나는 제주도 사람을 바보로 본 적 없는데..멋대로 평가하네..
그러나 정치인이 민주당과 꼴통당(사실상 정반대편의 두 당)을 말 갈아타듯 갈아타도 잘만 지지하는 걸 보면 정치에 대해서는 그렇게 똑똑해 보이지도 않음..

그냥 괸당이 모든 걸 지배해 보이지..
          
빡꾸 20-03-07 22:25
   
의혹을 해명하고 본인이 아니다라고만 해도
큰 문제 없이 넘어갈 일입니다.
그게 진실이면 증언할 사람들 넘쳐날테고 거짓이어도 넘쳐날테니까요
아직 4.3의 기억은 많은 제주도민들의 가슴에 남아있습니다
               
Anarchist 20-03-07 22:35
   
그러면 진실이든 거짓이든 그 넘쳐나는 사람들이 지금 언론에 나와서 확인해주면 되겠군..
                    
빡꾸 20-03-07 22:44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공천으로 제주시 갑 선거구에서 출마하는 송재호 예비후보는 자신의 부친이 4.3당시 대동청년단에서 활동했었다는 지적이 제기된 것에 대해 "이번 선거에 출마하면서 알게 됐다"고 말했다.

송 예비후보는 5일 한 방송사와의 대담에서 지방정가에서 제기되고 있는 자신의 정치행보에 대한 논란 및 부친의 '대동청년단'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먼저 부친의 과거 행적논란과 관련해, "대동청년단의 문제인데, 제가 출마하면서 알게 됐다. 제 아버지가 대동청년단 표선책임을 맡았다는 것이다"면서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슬프고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이어 "유족분들께 이 자리 빌려 정중하고 진심어린 사과 드린다. 이걸 계기로 제주4.3배보상 등에 성심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4.3당시 부친이 사태를 완화한 측면이 있다고 언급한 부분이 어떤 뜻인지 명확히 말해달라는 질문에는, "제가 (부친이)이렇게 하셨다고 (이 자리에서)말씀 드리는 것은 사과하는 자리에서 맞지 않는것 같다. 채록도 있고 표선 유족회도 있다. 그런 분들이 객관적으로 입증할 사항인 것 같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완화'가 어떤 의미인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지난 2014년 제주도지사 선거 당시 새누리당 소속인 원희룡 지사를 적극 지원한 후 민선 6기 도정 출범 후에는 원 지사의 핵심라인으로 행보를 하면서 지방정가에서 '송일교'로 회자된 구설수에 대해서는 "정치적 프레임"이라고 일축했다.

송 예비후보는 "저는 송일교라는 것이, 송재호.일고.교회인데 저는 실체가 없는 정치권의 프레임이라 본다"면서 "실체가 있다면, 원 지사 요청으로 도정에 대해 자문한 적있다"고 말했다.

사실상 원 도정 출범 초반에 각종 인사 등에 적극적으로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한 정면 부정이다. '개입'이 아니라 '자문' 정도 했다는 것이다.

송 예비후보는 "그것은(자문은) 학자로서, 교수로서, 당시 노무현 재단 한국미래발전연구원장 하고 있었는데 협치라는 것을 시대정신으로 내걸었었다. 그것에 부합하는 측면이 있었다"면서 "원 지사가 그런걸 판단 못할만큼 어눌한 분이 아니지 않나"라고 말했다.그러나 송 예비후보의 이러한 해명과 달리, 지방정가 일각에서는 송 후보가 보여온 일련의 정치행보와 관련한 정체성 논란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미 더불어민주당 내 전략공천 반대 당원들이 이 문제를 공식적으로 제기했고, 전략공천에 반발하며 '출마 강행'을 선언한 박희수 예비후보도 이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희수 후보가 송 예비후보의 부친의 '대동청년단' 논란과 관련해, "서북청년단과 함께 악명을 떨쳤던 대동청년단의 표선 총책임자로서의 표선지역 700여명 주민학살과 관련한 4.3행적. 자유당 정권에서의 3.15부정선거 관련 도의회 부의장 사퇴의 단초가 된 부정선거 개입 등 가족과 친족들의 친일독재부역 행위여부에 대해서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송일교' 논란과 더불어 유리의성 곶자왈 훼손 문제 등을 언급하며, "이러한 의혹만으로도 송 후보는 민주당의 정체성과 가치에 전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제주에도 청산되지 않은 친일 잔재와 밝혀지지 않은 4.3 진실 규명과 해결 과제가 아직도 남아있는데, 일제의 만행에 죽음으로 맞섰던 항일독립 운동 선조들의 원혼이 저를 부른다. 이승만과 대동청년단에 희생된 4.3 영혼들이 저를 깨운다. 이승만독재 3.15 부정선거에 결연히 맞선 4월 혁명 정신이 저를 부른다"면서 송 후보를 역설적으로 비판했다.

한편, 송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비판발언을 한 원 지사에게 '버르장머리 없이'라고 비난한 바 있는데, 원 지사와 연락을 하느냐는 질문에 "사촌 매제인데, 연락을 안할수 없다. 식개도 먹어야 하고...."라며 "금방 복귀됐다. 피는 물보다 진한 것 같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출처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

http://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955

본인이 부정은 못하네요
그 당시 정확히 어떤일을 했는지는 확인이 필요한거 같지만요
제낙스 20-03-07 22:06
   
제주도는 지선때부터 보면 개판 오분전임 교통정리할 필요가 있네요
초록바다 20-03-07 23:15
   
경선을 하지 않고 전략 공천한 이유를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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