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지금 평화와 북핵이라는 난제 위에서 모든 사활을 걸고있습니다
그런데 내부는 지금 분열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외부에서는 중국이 일대일로라는 커다란 제국으로서의 로드맵을 가지고 점진적으로
실현 시키려 하고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보고 괄시하며 민주주의 정치체제의 우월성을 강조하며 현실적인
문제에 있어 형이상학적 담론의 장에서 우월감을 느낍니다 이것은 근자감의 본질입니다.
정치이념과 역사적 사건들 그리고 짱깨의 무질서라는 중국인들의 추태와 도덕성 비교우위라는
자기만족감에 세계를 우리 시각안에서 해석하려는 것입니다
이것은 세계라는 커다란 역동적 사건들을 자기관념의 틀안에 억지로 넣어 자기해석 하려는 것이며
'우물안 개구리가 세계를 여행 하면서 역시 우물안에 안락했다'라는 안도감에 젖는것과 같습니다.
한국의 지금 사회는 마치 독일 '바이마르' 정권 말기 현상을 보는 듯합니다
당시 독일 좌파들은 현실의 문제에 있어 정확한 진단을 내놓고 해결하려 했지만
엘리트주의에 입각한 비현실적 대안에서 매번 실패했습니다 독일 인민들의 삶과 동떨어진
주장을 했던 것이죠. 그렇다면 독일 우파 집단 기득권인 융커 귀족들은 보수적 입장을 견지하며
현실을 이야기 하고 독일적 가치와 프로이센의 영광을 돼새기며, 설원 알프스 산에 등반을 해서
더 넓은 가치를 가저라 선전했습니다.
"과거의 영광이 오늘날 영광의 길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라는 격언을 애써 무시한 결과를 가저온게
독일 "보수우익"들이였습니다
진보 좌파들은 아이를 많이낳으면 배고픈 '프롤레타리아' 한명을 더 늘리는 것이다 주장하며
'낙태'를 주장했습니다
독일 보수우익들... 특히 카톨릭에 근거한 기득권들은 아이를 많이 낳는것이 하나님의 일이고
독일 가족의 가치와 문화를 지키는것이며, 독일 여인들의 숭고함을 가지는 것이다"
주장했습니다. 특히 독일 노동자. 석탄 노동자.철강 노동자.실업자 퇴역군인들이 독일 좌파의
현실적인 지적을 뒤로 한채 그들은 보수우익 주장에 선동됬습니다
'민중'들은 결혼하고 싶고, 아이를 낳고 싶고, 가장이 되며, 여가 시간에 가족과 교회를 나가서
삶의 안락함을 느끼려 하는게 민중들입니다 그것이 행복인것이죠...다른 어떤게 행복이겠습니까?
사람들은 불안하면 '피안'에 세계로 빠저들기 마련입니다 아니면 '영웅'을 조작하려거나
기억을 조작해내기도 합니다 '기억의 조작'은 현실을 잊는데서 마약과 같습니다
'기억의 조작'과 '대중선동'이라는 과거 퇴행적 주장과 맞물릴때 '민주주의'는 흔들립니다
'민주주의'는 사실 대단한거 아닙니다 어중이 떠중이들의 판을 깔아주는 것일뿐입니다...
이솝우화처럼 '여기가 로도스다 뛰어라' 판을 깔아주는것이죠..
안타깝게도 '로도스'섬이 붕괴직전으로 가고있습니다
중국의 거대화와 유라시아 정책, 그리고 남진정책, 일본의 중국견재를 빌미로한 군사대국화
미국의 갈팡질팡 위협받는 일극체제 속을 알수없는 시커먼 푸틴의 동유럽과 서유럽의 팽창정책....
우리는 처절한 식민지배를 당하고도 아직 교훈을 못얻은것 같습니다
'시대가 진보한다'는 진보사관의 맹점은 언제나 과거의 사건이 현실에서 문제가되며 과거의 시점이
오늘날의 시점으로 돼돌아 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이래로 새로운것은 없습니다 '모든것이 있는것 그대로'더 생겨난것은 없는 것이죠...
니체의 과거회귀사상 과, 토인비의 윤회사상을 오늘날 역사에 대입하면
한국 주변국가들의 힘의 재편은 과거에 일어날 일이 뒤로 미뤄진체 오늘날로 실현되는 것이며
원점으로 가고 있다는 것이며 과거의 쓰여진 새로운 역사를 배태한다는 것에서 전혀 새로운것이
아닙니다
세계는 절대 진보하지않으며 불안한 칼날위에서 인류는 안락을 누리며 그저 평화를 추구할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