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 80년대에는 남북 모두 가혹한 독재정권이라서 정치적 탄압은 여기나 저기나 별반 차이 없었다.. 그리고 경제적으로도 남북 모두 비슷한 수준이여서 우위를 가리기 힘들었고.. 게다가 남북 모두 폐쇄적이었기에 북한의 실상을 모르는 운동권이 있었지만..그것 때문에 운동권이 다 공산화라는 개소리를 하면 안되지..그들도 북한의 실상을 알고 대부분 돌아섰다..
그 개소리가 맞다면 지금 50대가 주축인 대한민국은 이미 공산화가 되어 있어야지..그 때 대학생들 대부분 한번쯤은 들어봤을 테니..
하지만 지금 재벌들 떵떵거리며 갑질까지 해대며 잘 살고 있지..
아무튼 적어도 70~80년대에는 체제만 다를 뿐 남북은 쌍둥이마냥 닮아있었지..다만 남한에는 입김을 내줄 미국이라는 민주국가가 있어서 아주 조금 나았을 뿐이다..물론 대부분은 침묵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