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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16 09:20
정윤회사건의 핵심문제****
 글쓴이 : 뭘라
조회 : 751  

역으로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이번의 정윤회씨논란은 이명박을 비롯한 친이계가
자원외교를 비롯한 각종 비리 연루혐의를 벗어나기위해 터뜨린겁니다.
 
이것이 진정한 핵심입니다.청화대를 공격하여 자원외교 국정조사를 하더라도
흐지부지 만들겠다는 계산일것입니다.

당연히 청화대를 물먹일려는 속셈일것이고,
 친이계가 이번에 xx한분을 타살로 위장해서 죽였을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세상은 너무나도 뻔한 정황상 의심이가는 청와대를 지목할것입니다.
이번에 신변의 위험을 느낀다는 사람도 아마도 친이계/친대기업계의
사주를 받았을가능성도 농후합니다.
 
이명박의 뒤에는 친이계가있고 막강한자금력과 검찰조차 움직일수있는
대기업들의 비호를 받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검찰의 힘을 맘대로 이용하기위해서는 검찰에 지속적인
로비를 해왔던 대기업들의 후원이 있어야 합니다.

대기업들은 친대기업정책의 핵심인 부총리등등 과거 이명박정권의 핵심실세들을
밀어주어야만하는 당위성이 존재합니다.
 
대기업들의 입맛에 맞게 움직이던 언론들이 독재를 옹호하다가
갑자기 박근혜대통령을 독재운운하며 공격하게되는 급 반전을 보입니다.
 
이는 분명 박근혜대통령의 행보가 자신들의 이익에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세상은 보이는것으로만 판단해서는 않된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의 힘이 아무리 막강해도 대기업과 현 정부의 실세들이

작정하고 일을벌이면 대통령도 별수없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도 대기업의 입맛에 너무나 맞지않아 탄핵을 당하셨죠..)
다만 박근혜대통령은 여기서 물러서면 이것도 저것도 다 잃어버린
그저 실패한 독재자의 딸로 각인될것입니다.

모든 불명예를 떠 않더라도 반드시 이명박에대한 응징의 칼날을 드리밀어야 합니다.
어설프게 막후협상을 하여 이도저도 아니게되면 박근혜 대통령은 숨만쉬는 대통령으로
나머지 임기를 보내야만 할것입니다.

영원히 독재자의 딸로 남겠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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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뮤젤 14-12-16 09:29
   
박근혜가 정권 잡고서 MB에 관해서 한마디 안한것만 봐도, MB가 박근혜의 약점을 단단히 쥐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가뜩이나 부족한 사람을 대통령에 앉혀놓고서, 뒤에서 조종할려는데, 오히려, 4자방에 대해서 추궁이 들어오니, 더 조사들어오면, 다른것도 터틀린다는 경고 사건이라고 볼수 있겠죠.
     
뭘라 14-12-16 10:01
   
이미 물은 엎질러 졌습니다.
되돌아 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면 반드시 피를 봐야 합니다.

국민들은 이명박 자원외교를 비롯한 권력의 대형비리를 반드시
척결해야한다는 주문을 하고 있습니다.
 
박근혜대통령 자신의 불명예가 세상에 밝혀진다해도
자원외교 비리등을 확실하게 뿌리뽑아버린다면

국민들은 박근혜대통령의 과를 욕하기보다는 공을 드높일것이며
신뢰프로세스는 다시 정상을 되찾게 될것입니다.
          
폰뮤젤 14-12-16 10:33
   
과연 그럴까요? 박근혜가 이명박 비리를 모조리 파헤친다고 해도, 신문 찌라시들이 가만히 안둘것 같은데요. 온갖 험담에다가, 박근혜 속속들이 들춰내고, 유언비어 날포 부터해서 출처 불분명한 증권가 찌라시 수준의 온갖 루퍼를 퍼트릴것으로 예상되네요.

참고로, 박 할매의 숨겨둔 자식 이야기 라든가. 전두환한테 6억 받은거 지금은 3000억이다. 이런식으로 쓸것은 분명하고요.
에버튼 14-12-16 09:47
   
노무현때처럼 그냥 극단적으로 몰고갈걸요
청실홍실 14-12-16 10:46
   
저도 조선일보가 갑자기 박통 비판으로 선회한 것이 의아스럽더군요.  사대강, 자원외교, 방위산업 비리의 실체가 밝혀진다면 친이계의 붕괴로 귀착될 것이겠지요.  새정연은 일단 친이계와 협력하여 박통 죽이기를 한 후, 사자방을 거론하면 친이계마저 몰아낼 수 있겠다는 계산이겠지요.  박통 측에서는 사자방 비리 국정조사를 철처히 실행한다면 국민들의 민심이 다시 돌아올 수 있을 것도 같네요.
     
뭘라 14-12-16 11:09
   
청실홍실님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4자방은 이미 실속없이 넘기기로 여야 합의가 됐을것으로 생각합니다.

얼마전에 정말 최초가 아닌가 싶을정도로 국정예산심의기간내에 타결을 보았죠.
그리고 연이어나온 경상도와 전라도의 낙후지역개발에 1조가가운돈을 들인다뉴스가

나왔죠..이것은 아주 이례적인 좌우의 이상적인 협력의 결과물입니다.

민주당은 새누리당과함께 노무현을 탄핵했죠..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은
성격자체가 틀립니다.김대중대통령을 중심으로하는 민주당은 화합의 정치를 했죠.

그래서인지 대기업돈도 잘 받아먹는것 같습니다.
열린우리당은 노무현정권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로 국민들의 생활에 관심이
많았고 대기업의 돈을 잘 받아먹지않고 그만큼 부패도 적었죠..

노무현을 뇌물현으로 표현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현정치권에 비하면
새발에 피도 않되는 논란거리 조차도 되지 않을정도로로 작은것이죠..

즉 강물에 쳐박은돈은 감사하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쪽지예산등의 예산을
새누리당으로부터 양보받고 자원외교 국정조사 하는것을 봐야겠지만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면 민주당은 새누리당으로부터 다른것을 챙겼다고 봐야할것입니다.
이런현실이 바로 우리나라정치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지금실정에서는 희망을 품을만한 정당이
민주당밖에는 없다는 사실이 서글프게 합니다.

새누리당은 정말 답이 없는 정당입니다.

독재정권에서 가리워져 있던 총체적 비리와부실이 문민정부넘어오면서 여지없이
나타나고 있지 않습니까?

IMF도 모자라 혈세까지 집어 삼켜버렸습니다.
그러고도 서민증세만하죠..
정말 할말을 잃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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