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측에서 이해하기 힘든 내용으로 이재명 지사를 저격하는 방송을 내보냈습니다.
방송 내용 중 일반인이 봐도 부실한 부분이 보입니다. 이재명 지사 측에서 보면 더 많겠죠.
하지만 이재명 지사 측은 즉각적인 대응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하나 반론 할만도 한데 말이죠.
그런데 말입니다. 우리는 이 장면을 본 적이 있습니다. 바로 정봉주 죽이기 때 사용 되어졌던 방법입니다.
초기 프레시안이 미끼를 던지고 정봉주는 자신있게 반박을 했습니다. 그러다 결국 마지막 함정에 걸리고
맙니다. 그 와중에 언론 측이 몇 번이나 말을 바꾸고 했는지는 이미 사람들 관심 에서 사라지고
정봉주의 거짓말만 남게 되었고, 정봉주의 정계은퇴라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다시 현 상황으로 돌아와서, SBS 측은 통화 내용을 미끼로 어떻게든 이재명 지사 측의 반응을 이끌어내서
발을 담그도록 유도하고 있지만, 이재명 지사 측은 알아서 하고 책임도 져라 라는 말로 걸려들지 않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SBS 측의 패가 있다면 한꺼번에 내 보여라 라는 뜻이죠.
정봉주 와는 다른 현명하며, 경륜이 느껴지는 대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SBS 측에서 어떻게 나올 지 봐야겠습니다. 또 다른 미끼로 자극을 할 지 아니면 가지고 있는 패를
다 내 보일 지 두고 볼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