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트럼프 행정부.. 껄끄러운 '이재명'에 대한
'경선/본선 경쟁력'.. 종합검토 본격화
<노무현 케이스> 주목.. 이재명 당선 가능성 분석
미국에 강경한 '이재명 정권' 대비
미국의 신임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의 탄핵정국과 조기 대통령선거 흐름에 대해
면밀한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 가운데 <한국대통령 당선권> 유력주자 검토 대상자들 중
이재명 성남시장이 앞자리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트럼프의 최측근인 폴 매너포트 전 선대위원장이
지난 달 31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야권 인사들 및
국정원장 등과 만나 한국정세를 탐색하고 돌아가
그 이후의 한국 정세까지를 종합한 한국 대통령선거 관련
<한국 보고서>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제출한 이후
이 보고서를 토대로 '한국 대선' 검토가 본격화하고 있다는 것.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의 '정권교체' 가능성과 함께
겉흐름으로는 문재인 전 대표가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지만
더민주당 경선과 관련해서는 또 다른 예측도 하고 있는 것.
그 예측은.. 이재명 시장과 관련된 것으로,
더민주당 경선에 임하는 이 시장에게서 '노무현 케이스'를
읽어내야 한다는 데 초점이 모아지는 형국.
美 트럼프 행정부가 크게 주목하는 것은
한국에서의 <노무현 케이스>
'노무현 케이스'란
지지율 5% 내외의 노무현 후보가 실제 경선 국면에서
지지율 수직상승으로 대통령 후보가 되고, 본선인 대통령선거에서
결국 대통령에 당선된 케이스를 말한다.
이처럼 트럼프 행정부가 '노무현 케이스'와 결부시켜
이재명 시장의 경선/본선 승리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는 것은..
이 시장이 '방위비 인상요구' 거부, '사드 한국배치' 반대
'전시작전권' 회수 등 대미 강경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재명이 당선될 경우를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됨.
또한 이같은 트럼프 행정부의 면밀한 움직임은
한국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시장>의 경선/본선 승리 가능성이
실제 국면으로 가면 높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어서 주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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