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3-11-14 15:44
[[일베충소환]]<2013 국정감사>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서울시 채무 1조2000억원 감소
 글쓴이 : 켈이건
조회 : 754  

<2013 국정감사>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서울시 채무 1조2000억원 감소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이후 약 1조2000억원의 서울시 채무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현 의원은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서울시 부채 및 채무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은 결론이 나왔다고 밝혔다.

앞서 새누리당은 국정감사를 통해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서울시 부채가 9000억원 증가했다고 주장했다.

새누리당 측은 "지난 2011년 26조 5202억원이던 서울시 부채가 지난해 27조4086억원으로 취임 1년 만에 8884억원이 증가했다"며 "박원순 시장이 임기 내 줄이겠다던 서울시 부채 7조원을 채무로 바꿔, 공약대로 부채 7조원을 어떻게 줄일지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현 의원은 "단순한 부채 증가에만 초점을 뒀을 뿐 해당 부채의 발생 사유와 부채로 인한 장점은 전혀 언급하지 않은 것"이라고 반박했다. 부채가 증가한 것은 임대주택 공급확대에 따른 임대보증금 5791억원, 퇴직급여충당금 134억원 등이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김 의원은 "임대보증금의 경우 서울시의 서민용 임대주택 공급확대 과정에서 발생한 불가피한 부채로서 순환자금 역할을 해 악성부채로 취급되지 않고, 이자수익도 이끌어 낼 수 있다"며 "채무 역시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년대비 550억원 증가했지만, 이는 당초 채무증가 예상액인 6157억원의 12%에 불과해 오히려 목표치를 초과 달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마곡지구 등 대규모 투자 사업지구의 본격적인 회수시기가 도래해 10월 이후 주택 및 택지분양 중도금 수입 등으로 서울시의 채무감축 규모는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고 부연했다.

지난해 8월 기준 서울시 및 투자기관의 채무는 18조4297억원으로 박원순 시장 취임 당시인 2011년 10월 19조9873억원에 비해 약 1조5576억원이 감소했다. 그러나 최근 영유아 무상보육을 위해 지방채 2000억원 추가발행을 결정해 세수결손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김현 의원은 "부채와 채무는 엄격하게 구분하여 논의돼야 하며, 용도를 외면한 채 단순한 부채증가는 나쁘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며 "서울시 재정을 조금씩 정상화시키고 있는 박원순 시장의 시정성과를 폄훼하는 것은 서울시민의 불안감만을 조장하는 행위가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 노경조 기자
  • ©'한·중·영·일 4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61391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7733
83602 박근혜란 이름이 박은지 이런 이름이었으면 니들은 (4) 미친년 12-26 753
83601 26일 홍대 앞에 뿌려진 종북주의자 인증 전단 (8) 참새깍꿍 12-27 753
83600 극좌는 진짜 문제있음. (17) Iniesta 03-05 753
83599 호호호호님...답변좀 부탁드립니다. (17) CHANGE 03-26 753
83598 박근혜 " 메르스는 연례 행사 (8) 무장전선 06-17 753
83597 (BGM) 가생상조가 왔습니다. (5) 후지미츠 08-03 753
83596 무상등록금? 패션좌파, 종북주의자가 판치는 대학에서? (13) 자유시장인 08-29 753
83595 어제 백분 토론 발언중...... (12) 위대한영혼 11-04 753
83594 경찰을 시정잡배, 조폭수준으로 끌어내리는 사람들이 있… (31) Ciel 11-20 753
83593 새정치민주연합 강경친노 진성준 의원에게 고함 (2) 동천신사 12-19 753
83592 정게 여러분들 앞으로 자유XXX 은 걍 무시하는게 어떨까… (12) 500원 01-23 753
83591 조경태의원을 다시보았네요... (7) 식빵순이 01-19 753
83590 혹시 네이버에서 댓글 달아보셨는지... (28) 호태천황 01-27 753
83589 민주주의 국가 성남국 (3) 고구려정씨 02-22 753
83588 국민의당 필리버스터 다 빠졌네 ㅋㅋㅋ 반가사유 02-25 753
83587 자유시장인 이사람은 (5) 프로토콜 03-12 753
83586 문재인이 한일.jpg (4) 젤리팝 04-07 753
83585 서울시 지하철 요금인상 (10) 철학적탐구 06-12 753
83584 "김일성 생가를 왜?" 한홍구 짬짜미, 새정치聯 '본색&#… (12) 내자식만 06-27 753
83583 사드 배치 설명하러 온 총리에게 격분한 성주 주민들 (고… (9) korn69 07-15 753
83582 북한 그리고 햇볕정책 우리나라 민주세력들의 모순점은 (28) 김장식 08-19 753
83581 다음 대선에 TK의 선택 (7) 착한도룡뇽 11-28 753
83580 [시민의회] 요즘 세대에겐 쌍팔년도 운동권식 안 통한다 (11) 전략설계 12-16 753
83579 문재인 재벌개혁정책 (9) 오대영 01-11 753
83578 요즘 20대들사이에서 유행하는 단어 (13) 오렌지귤까 03-18 753
 <  5401  5402  5403  5404  5405  5406  5407  5408  5409  5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