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제 정신이 있는 인간이라야 부끄러움을 알고 하야하죠.

압박으로 조지는 수 밖에 없어요.

거국내각을 국회에서 총리뽑고 총리가 내각구성하면 충분합니다. 그이전에 박근혜가 총리에게 다 넘기겠다고 국민들한테 공개적으로 공표하고요, 혼자 방구석에서 주절주절 하는형식 말고요.

그런데, 현재돌아가는 꼴은 최순실이 밖에있을때, 순실/순덕 설계에 의해서 최재경 민정수석, 김병준총리 내정하기로 하고 미리 접촉해서 작업끝났을 가능성이 확실해 보입니다.
김병준내정자도 발표는 오늘했지만 약1주일전에 통보받고 박근혜 독대까지 했다고 했으니까요.

주범으로 보이는 박근혜가 인사권에 개입하는순간 개똥되는겁니다.

맞는 말씀 입니다.  탄핵하고 그 죄를 명명백백히 가려서 엄중히 처벌해야 합니다.

하야가 신속해서 일뿐...

하야를 해야 차기 대통령 임기가 초기화 되는거 아니었나요?

하야는 결론이 아닙니다. 과정입니다.

하야가 이루어져야 제대로된 수사가 진행될수 있고 책임을 물을수 있는겁니다.

간혹 어떤 사람들은 하야든 탄핵이든 되면 나라가 너무 혼란스러워 질거라고 합니다.

개소리죠... 지금의 국정마비 사태가 더 큰 혼란이고, 박그네가 무슨짓을 할지 모른다는 가능성이 있기에

불안속에 살아야 하는게  국민들에겐 진정한 혼란입니다.

국민 뒤통수 친 대통령이 임기를 꽉 채우고 내려오는게 정말 큰 혼란인 겁니다.

역사와 우리 후대에게 수치스러운 일입니다.  국제적으로도 개망신입니다. 이미 벌어진 일이야 감안해야 할일이지만

그 수습조차 어설프게 하면 더욱 큰 망신일 뿐입니다.

사이비 종교인에게 국가 기밀이 누설되고 그 사이비 무속인이 대통령과 내통하여 나라를 쥐고 흔들었는데

그걸 알고도 대통령의 임기를 다 채우게 놔둔다는 것은 정말 치욕스럽고 무능한겁니다.

해외언론들이 아 한국인들은 참 착한 사람들이구나~ 할까요? 오히려 노예라며 바보들같다고 조롱할겁니다.

더이상 망신당하기 싫으면 하야든 탄핵이든 해서 끌어내려야합니다.

그게 피해를 줄이는 최선의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