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개인적으로 뭐가 어떻건 간에 아직은 대통령이라눈 사람을 국회의원 위치에 있는 사람이 어떻게보면 한국의 정서에 반하는 풍자를 해서 살짝 뭐하긴 하지만(잘못됐다 하는 건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표현의 자유 아닌가요? 그렇게 따지면 모 사이트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모독하는 것 역시 같은 선상에서 바라봐야하는 것 아닌가요? 고인모독이나 (누가 줄기차게 비판하는) 성적풍자나 다른 분들도 다 너무 갔다고 생각하시나요? 순순하게 궁금해서 그럽니다
진짜 문제는
박근혜이하 친박이라 자처하는 사람들의 내로남불식 태도겠죠
본인들은 노무현 대통령 희화화해서 쌍욕하는 연극을 단체로 관람하며
박장대소했잖아요.
그러면서 본인들 맘에 안들었다고 인격모독 운운하는게 코미디죠
만약 그때 노무현이 인격 운운했다가는 민주주의 훼손한다고 ㅈㄹ했을 인간들이
입장이 바뀌니 인격 찾고 명예 찾고 참 대단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한 누드그림이 국회에 전시된 것은 대단히 민망하고 유감스런 일입니다.
작품은 예술가 자유이고 존중돼야 하지만 그 작품이 국회에서 정치인 주최로 전시된 것은 적절치 않았습니다.
예술의 영역과 정치의 영역은 다릅니다.
예술에서는 비판과 풍자가 중요하지만 정치에서는 품격과 절제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런건 찬성하면서 노무현 희화하는건 왜 반대하느냐는 개념 안잡힌 분들도 많이 계시던데,
노무현 대통령을 일베에서 풍자하는건 그 개인에 대한 인신비하가 목적이고
박근혜 풍자하는건 사건과 비상식적인 짓을 일으킨 것에 대한 비하와 비판이 목적인거죠.
그래서 전자의 경우 일반인들이 만들고, 후자의 경우 예술가나 문화인들이 주로 만듭니다.
그 결과물에 담긴 생각의 깊이 수준에서 비교 자체가 안된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