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의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후보들은 저마다 대한민국 적페 청산과 개혁 과제들을 자신들이 대통령이되면 하겠다고 호소한다. 그런데 지금은 왜? 안하는가라는 의문이든다.
정치개혁, 재벌개혁,검찰개혁, 언론.교육 등 법률로 가능한 개혁입법들이다. 지금은 여소야대이고 국회에서 충분히 지금 할수 있는 것들을 두고 내가 대통령이되면 한다는건 국민들을 또다시 기만하는 행태다.
설사 대통령이되어도 그때가서는 국회의원수가 부족해서 못 한다고 대통령은 국회에 책임을 던지고 국회는 여야가 정쟁으로 쌈질하고 지켜보는 국민들은 또 속았다고 분노만 할것인가?
지금해라, 국민들이 당신들에게 일하라고 국회로 보냈지 국회의원 본연의 의무를 저버리고 대선주자에 줄서고 선거에만 올인하라고 피같은 세금 낸게 아니다. 촛불광장의 외침을 박근혜와 그 부역자들 몇명 단죄하고 끝낼 생각은 접길 바란다.
적어도 난 누가 대통령이 되는것도 대단히 중요하지만 근본적으로 세상이 바뀌는게 더 중요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