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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17 19:30
제 지지자를 문재인의원으로 바꿉니다.
 글쓴이 : 가생일
조회 : 662  

문재인의원도 크게 마음내키지는 않지만 대안이 없네요...



이재명시장의 시도 때도없는 옆구리차기를 보았고

저와가치관이 다른부분이 크게 있음을 느끼던 차에 "군복무10개월" 말을 듣는 순간

마음을 굳혔네요.  그의 조직력(조직을 만들고 관리할 능력)에도 회의가 들기도 하고요.



문재인의원은 사드철회를 확실히 못박았으면 좋겠네요.

좌고우면하지말고요.



아나 이리 100% 맘에 드는 인물이 없나....



(문재인의원은 자신의 모자란점을 인재풀로 잘 메꿔지기를 바래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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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갸갹 17-01-17 19:54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힙니다.
전 안희정과 문재인의 사드입장에 어느 정도 동의합니다. 사드라는 똥을 이번 정권이 싸 놓았지만 이걸 함부로 치울 수도 없습니다. 자존심도 상하지만 중국, 러시아는 무섭고 미국은 안무섭겠습니까? 저로서는 시간끌면서 유야무야하는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이걸 전략적 모호성이라고 하더군요.
문재인의 말을 따 좋게 말하면
'사드 배치에 대한 충분한 공론화가 되지 않았다. 검증도 거치고 국회의 동의도 받고 등등등 그 후에 결정하는 게 옳다입니다.' 이걸 일부 언론에서는 사드 재협상 할수도 안 할 수도 이렇게 제목을 뽑더군요. -_-
검증 과정 국회동의 그리고 일부에서 제기되는 최순실 관련 의혹 등 그리고 롯데 부지제공은 중국에서 압박하고 있고 이런 모든 사안이 공론화를 지리하게 거친다면 다음 정권에서도 사드가 배치될 수 있을지 알 수 없다고 봅니다.
일이 잘 풀리면 이렇게 한 발 슬쩍 빼고 미국 중국 당사자들끼리 쑈부보라고 아니면 이걸 가지고 중간에서 줄타기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싸드 반대하지만 똥싸지른 거 정권이 바뀌었다고 무작정 철회하는게 가능한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 분 의견도 듣고 싶네요.
     
별명없음 17-01-17 20:07
   
비슷한 생각입니다.

다만 먼 미래를 봐도
'원교근공' 일수 밖에 없으므로
사드를 배치하는 수순으로 갈수 밖에 없을겁니다..

다만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최대한 줄타기 하면 배치시점을 늦출 수록
양쪽에서 얻어내는것이 많아지는것이죠...

외교라는건 그렇게 해야하는것인데..

뭔 배치 찬성 / 아니면 반대로 분할하려고들 드는건 진짜 뭘 모르는 사람들일뿐이고
그저 대선직전 정쟁의 수단으로 밖에 안보는 좁은 식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드 배치는 단순히 한번의 결정이 아니라..
차후 미국과 중국이 벌일 세계 정세 주도권싸움에서
어느진영에 서느냐를 가르는 시점이 될만큼 중요한 문제인겁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중국쪽에 설수는 없습니다.
단박에 사드 반대를 표명하는건 안된다는 얘기죠...
사드를 배치 할지 말지 간보면서 최대한 미국에게 뭔가를 얻어내면서, 중국의 반발은 무마시켜야 하는것이고
따라서.. 배치 시점을 다음 다다음 정권까지라도 늦춰야 대한민국의 국익에는 도움이 되는겁니다.

무슨 외교를 의리~ 외치면서
단박에 배치~!! 한다고 발표하는 사고를 쳐서
대책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수습하느라 피똥싸는 그런 문제가 아니란거죠...

문재인은 예나 지금이나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만 말하고 있죠...
미국과 중국이 서로 으르렁 대는 이 시점에서는
전략적 모호성이 현재로선 가장 적합한 대처라고 생각합니다...
Captain지성 17-01-17 20:09
   
문재인 <> 이재명 순서를 바꿔적으셨으면 분열선동을 일삼는 개누리 알밥으로 몰리셨을텐데
Captain지성 17-01-17 20:11
   
그리고 문재인은 1년을 언급했습니다. 2개월 차이죠
     
성현의말씀 17-01-17 21:18
   
워딩은 정확히 하셔야죠. 문재인은 18개월 군복무 정착되면 1년까지 단축 가능하다고 했죠.
     
혼이B정상 17-01-17 23:16
   
살짝 오해하셨네요.  장기적으로 가능하다고 했죠.  전, 모병제로 갔으면 합니다.
가생일 17-01-17 20:49
   
님 말씀대로 사드는 찬성반대의 차원이 아닙니다.

99프로 실이 많은 물건 입니다.


전략적 모호성 같은 차원의 얘기가 나올만한 꺼리가 전혀 안되는 확실히 필요 없는 물건 입니다.


전략적 모호성이란말은 이런 경우에는 맞는 말이 아닙니다.
그런차원의 사고는 우리에게 필요한 물건이라는 기본 바탕이 있는 하에서 여러가지 염두를 굴릴 필요가 있을때 사용하는 겁니다.

사드건은 닥대가리가 생각없이 저질러논 대일 위안부문제 같이
깊은 전략적 사고 없이 아무생각없이 저질러논 일 밖에는 안되는 것 입니다.
해군장교 17-01-17 23:00
   
애초에 사드 철회를 할수가 없죠 이건 마치 냉전시기 공산쪽에설래, 자본쪽에설래? 라고 하는것과 같아서 이게 득이든 실이든간에 무기의 성능으로 판단하는게 아니라 우선 받아야하는겁니다. 중국이 나날히 군사력을 증강해나가는데 중국편에 서봐야 총알받이밖에 더됩니까?
그나마 미국은 전쟁끝나면 원조라도 주겠죠.
본론으로 돌아와서, 사드는 경제적 측면에서 생각할게 아니라
안보ᆞ국방적 시각에서 봐야 왜 정부가 들여오려했는지 압니다
     
혼이B정상 17-01-17 23:18
   
이게 다 유승민이 원흉임.  부글부글...
열무 17-01-17 23:19
   
이제와서 미국과 협상을 뒤업는건 현실적 어려움이 상당한건 다들 인정 하실테고...  위안부 협상은 뒤업어야 합니다..  사실 중국도 알고 있을지 몰라요 못 뒤업는다는걸..  대신 일본과 맺은 군사 정보 보호협정과 위안부 합의를 원점으로 돌려서  중국을 달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사드는 배치하되 한미일 삼각으로 중국을 압박한다는 개념에서는 탈피 하는거죠.. 일단 일본과 거리를 두는걸 고리로 중국과 협상이 될지 몰라요..  제가 알기론 중국이 사드 보다  더 짜증내는게  한일 군사 협력이 진행 되는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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