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방식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기업가의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건 옳고 그름이나 정의가 아닙니다.
과거에 장사를 하던 사람들을 낮잡아서 장사치라고 불렀는데 그 장사치가 요즘은 기업가라고 봐도
크게 다를게 없거든요.

이미 공급은 수요를 많이 앞선 상태에서 기업도 마케팅과 영업에 목숨을 걸어야 하고 그러면 핵심은
장사나 다를게 없게 됩니다.
또한 우리나라 기업의 구조는 명확하게 상하구조를 가지고 있고 이는 절대적으로 효율을 추구하기 위함입니다.
기업가의 입장에서는 정의나 옳고 그름이나 대의보다는 효율이 중요하고 이 효율의 궁극적인 목적은
나와 소수의 내 주변을 위함입니다.

조금 부풀려서 말하면 공무원이 공익을 위해서 산다면 기업가는 철저하게 사익을 위하거든요.
과거 이명박이 대선에 출마했을때 수없이 경고를 했고 많은 기업가들이 위험하다고 보면서도 한편으로는
기업가다 보니 나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크나큰 오해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 사람은 전형적인 기업가이고 장사치입니다.
전체가 어떻든 나라가 어떻든 그런건 관심도 없습니다.

그렇기에 그 사람의 행동은 지극히 정상적이고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일을 하는 겁니다.
기업가니까 국가를 위해서 내 모든걸 바쳐 효율적으로 일을 하겠지? 웃기는 소리죠.
이게 가능하려면 그 사람이 독재를 하는 상태로 내가 국가의 주인이라고 인식해야 가능합니다.
어차피 몇 년이면 퇴임할텐데 뭐하러? 비효율적이거든요..

지금 그는 분명히 나와 내 소수의 주변을 위해 최대한 효율적으로 모든짓을 다해서
자신에게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리스크와 위험에 대비를 할 겁니다.
지극히 정상적인 기업가의 마인드로 본다면 아마 그럴 겁니다.
국가가 어떻게 되든 그딴건 애초에 안중에도 없을걸요?

걍  국민을 상대로  거하게  해먹고 튄 작전세력이죠.

집 욕심에 눈들이 멀어 우리 국민들이 제대로  당했죠, 뭐.

MB는 그냥 장사꾼이죠.  국가를 상대로 장사한 사람.
쉽게 얘기해,  해먹으려 하는데, 못하게 되어 있으니 국가시스템(각종규제)를 다 철폐시키고 해먹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