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8-12-05 13:09
양승태 대법원, 일 전범기업 쪽 소송서류 감수해줬다
 글쓴이 : 파연
조회 : 489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72898.html#csidx9bad8aef68239cb87992383ad43f857 

임종헌 전 차장, 강제징용 재판 때
일본 쪽 대리 ‘김앤장’ 변호사 만나
대법 제출 의견서 지침 주고 수정
양 전 대법원장도 같은 변호사 접촉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 첫 구속영장


‘양승태 대법원’이 일제 강제노역 사건 재판에서 일본 전범기업을 대리한 국내 최대 로펌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소송서류를 검토해준 정황이 드러났다.

 한-일 관계 파탄을 우려한 외교부 쪽 의견서를 감수해준 데 이어,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한 전범기업 쪽에 ‘소송에 유리한 서류를 내라’고 알려주고 다듬어주기까지 한 것이다

저울’을 들어야 할 대법원이 ‘원고’인 피해자의 주장은 외면한 채 ‘제3자’인 정부(청와대와 외교부)와 ‘피고’인 일본 전범기업(김앤장 대리) 쪽과 재판 진행을 ‘짜고 친’ 것이어서 파장이 예상된다. 

서울중앙지검 사법농단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은 3일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범죄 혐의로 전직 대법관의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은 사법사상 처음이다

<한겨레> 취재 결과, 두 전직 대법관의 구속영장에는 2015년 5월 임종헌 전 행정처 차장(당시 기획조정실장)이 김앤장 송무팀을 이끄는 한상호 변호사를 직접 만난 사실이 포함돼 있다. 임 전 차장은 한 변호사에게 김앤장이 대법원에 제출해주면 좋을 의견서 작성과 관련한 지침을 전달했다고 한다.

실제 임 전 차장 공소장을 보면, 그즈음 행정처가 외교부 2차관 등과 접촉한 뒤 일련의 소송 지연 시나리오를 진행한 사실이 드러나 있다. 


①피고 쪽 변호인 -> ‘정부 의견 요청서’를 접수 
②이를 외교부에 그대로 전달 
③이후 외교부가 전후 배상문제 처리 등과 관련한 외국 사례를 대법원에 제출
④새로운 쟁점을 계기로 사건을 대법원 전원합의체로 회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것


임 전 차장과 한 변호사의 만남은 ①번 단계와 관련이 있어 보인다

임 전 차장 -> 한 변호사에게 의견서를 작성 지침 전달
김앤장 -> ‘외교부 의견서 제출 요청서’라는 소송서류 작성 -> 임 전 차장에게 사전감수

임 전 차장 ‘요청서’에서 ‘촉구서’로 변경토록 / 개정된 대법원 민사소송지침을 언급등 추가 지침 지시 

이듬해 10월6일 김앤장은 대법원에 외교부 의견서 제출 촉구서를
외교부는 11월29일에 대법원에 의견서를 냄.

지난달 12일 검찰이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법무비서관을 지낸 곽병훈 김앤장 변호사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압수물 분석 과정에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2015~16년 한상호 변호사를 대법원 집무실과 음식점 등에서 세차례 이상 만난 사실도 확인. 

검찰은 한 변호사가 재판 관련한 ‘주요 포인트’마다 임 전 차장을 만난 뒤, 다시 양 전 대법원장을 만나 ‘의지’를 확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양진 최우리 기자 ky0295@hani.co.kr

개인적인 결론 : 이정도면 지난 정부 10년은 사실상 일본 반식민상태라고 봐야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엎드려중사 18-12-05 13:10
   
fymm 18-12-05 14:25
   
양승태/김앤장 왜 구속 안하지?
칼까마귀 18-12-05 14:31
   
개 같은 새x들 정말로 찾아가서 죽x버리고 싶을 정도임
히히덕 거리며 법봉 들고 마치 신 처럼 선고를 내렸을것
생각하면 정말 인간도 아닌 넘들임
좋은여행 18-12-05 17:22
   
오늘날의 이 완 용 같은 더러븐 넘들이죠. 그 시대 태어났으면 나라 한 열 번은 팔아 먹을 넘들이고 그 밑에서 입에 풀칠이나 할려는 알바나 작전 세력이나 무뇌아들 보면, 자꾸 구한 말이나 광복 후 이승만 정군후 살아 남은 일제 잔당 넘들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7186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3402
82877 나는 안철수가 수도권 연대를 왜 그렇게 반대하는지 모… (12) 엿먹이기 04-12 489
82876 솔직히 말해서 국민의당이든 더민주당이든 무슨상관입… (13) 반가사유 04-13 489
82875 반기문은 나오지 않을 뿐더러 나온다 해도 안될 가능성… (25) 독수리 04-14 489
82874 문재인 전대표의 사퇴관련 내막 소개글 (2) 작은장미 04-14 489
82873 거시기똥... 이제 쪽팔려서.. 안나올듯.. ㅋ (5) 유수8 04-16 489
82872 낙하산 인사 (2) sangun92 04-23 489
82871 원칙도 기준도 없는 박정권 (6) 돌돌잉 07-11 489
82870 전작권 환수는 아직 이르다. 민주당은 정책을 바꿔야 된… (4) 가상드리 07-14 489
82869 정치권부터 사회 전반까지…쓰레기·개돼지 '막말 시… (7) 처용 07-27 489
82868 사드가 안한다하다가 급하게 결정된 배경에서 나름타당… (22) 차카게살기 08-11 489
82867 이번 건국절 ... (31) 새연이 08-22 489
82866 사드때문에 중국을 그렇게 벌벌 떠시던데 (6) 김장식 08-25 489
82865 박 대통령 직속 기구에서 미르재단 이사진 대거 발탁 (1) 야시쿠 09-28 489
82864 광우병은 크게 두가지로 나뉨 (59) konadi2 10-01 489
82863 자칭 애국보수당이 이중적인 이유 (5) 가생이다냥 10-14 489
82862 최경희 이대 총장 사퇴 "최순실딸 특혜없어" (9) Irene 10-19 489
82861 어떤 ㄴ 이 인성이 쓰래기라는거를 보여주는 (2) 새연이 10-20 489
82860 [만평] 종북몰이 유수8 10-23 489
82859 예상되는 시나리오 (4) 어디도아닌 10-27 489
82858 그네 누님에게 드리는 고별사 (2) 카피리 10-30 489
82857 이정현 "피땀 흘려 만든 당..해체-탈당 발언 자제해야" (6) 천장무류 11-14 489
82856 통일 대박 (10) Irene 11-14 489
82855 누가 핵폭탄에 불을 붙이는가? 들키는가 내보이는가... (2) 서울맨 11-17 489
82854 최순실이 종신 이하의 형량이 나오면... (2) 보혜 11-21 489
82853 [비교] 이재명이 문재인보다 100배는 낫다 (8) 전략설계 12-23 489
 <  5421  5422  5423  5424  5425  5426  5427  5428  5429  5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