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에 보수유권자들이 결집하면서 타격이 있기는 했나 보네요.
특히나 부산과 경남에서 타격이 있었다고.
추가로 수도권 충청권 강원 일부 격전지가 매우 아쉽네.
180석도 전무후무한 의석이지만 막판 보수결집만 없었으면 개헌의석을 얻었을지도...ㄷㄷㄷ
막판에 박형준이 개헌의석 저지해 달라고 읍소하고, 황교안이 신발 벗고 엎드려 절한 것이 먹혔다고 봐야할 듯.
부산 경남에서 절반 가까이 가능했을 수도...정말 아쉽네.
그런데 이 모든 탓을 유시민에게 하는 것은 비겁한 짓이라고 생각함.
유시민이 아니였어도 반드시 나왔을 작전임.
정치비평 그만두지 말았으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