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인이 아니고 종교계에 무지하신 것 같군요.

신천지 교리로도 기독교에서 이단선고 됐고

특히 개신교계는 신천지 반대운동까지 합니다.

기독교방송인 CBS의 경우

교회에 침투해 교인까지 유인해 교회내 분란 가정파탄까지 유발하는

신천지의 부작용을 고발하고자 몇년째 신천지아웃 방송까지 했습니다.

몇달 전인가 목동에 신천지교인들이 몰려와 광신교시위를 했는데

CBS가 신천지 퇴출운동 방송을 하는 것 때문이었죠.

신천지가 기독교 흉내를 내지만 한번 빠지면 가족도 못만나게 하고

빠져나오지 못하게 하는

비윤리적인 사이비 종교의 행태를 보입니다.

신천지가 새누리당 내의 인맥이 두터워 한때 경찰까지 무시할 정도였는데

요즘들어 그나마 잠잠해진 편입니다.

기독교쪽에서 새누리 엄청 밀잖아요.
반기문도 밀겠죠.

정말 기독교계에 대해 모르네요.

거대교회 몇군데와 정치목사 몇명의 이단교회의 정치집회 뉴스로만 접하고

기독교 전체의 분위기가 보수인 걸로 받아들인 사람이네요.

한국 개신교 교회 개혁적인 목사들과 보수꼴통 목사 계층이 나눠져 있다는 것만은 알아두시고

같은 교회에서도 신도사이이에 새누리 일부와 야당 다수인 경우가 더 많을 수 있다고 봅니다.

무식하면 가만히나 있지 ㅉㅉ

대놓고 인증하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6&wr_id=475453&sca=&sfl=wr_name%2C1&stx=%EA%B0%80%EC%83%81%EB%93%9C%EB%A6%AC&sop=and

여권 알바인듯

통진당 싫어하면 여권인가요?

박근혜도 신천지설이 있었는데 어떻게 됐습니까?
기독교인들 박근혜찍으라고 난리도 아니었죠.
목사가 십알단까지 했는걸요?

같은 개독이라서 민다기보단 수구적인 마인드로 밀듯

교인들 특히 수꼴 지원사격하고 지지하는 소위 한국 개신교 다수를 차지하고 기득권을 차지하고 있는 메이져 교파들과 그들 연대 단체들은 매우 정치적이며 정략적 집단입니다.

예로 해방전후로 한국에 수입되어 들어와 득세한 초기 기독교 보수 기득층인 예수교장로회 소속 거대교단들, 또는 기독교장로회 소속 교단, 여의도순복음, 한기총 등이 대표적이죠.

사실 이들은 관변 종교 집단이나 다름없는 역사를 가집니다.
 
그 이유는 아마 최근에 닭순실 사건으로 더욱 분명해졌지만, 박정희 유신시절 정권 차원이나 사익을 추구하려는 최태민 양쪽 모두에게 반공주의 선동을 위해서 종교 프레임 만큼 이용해 먹기 좋은 게 없었고 최태민이 만든 구국선교단, 구국봉사단 같은 종교단체가 정권의 시녀 노릇하며 앞서 말한 보수 종파들을 이끌구 정치적 작태를 해왔었죠.

수많은 보수 장로교 정파들이 이렇듯 정권에 아첨하고 지원받으며 성장해놓구선 정작 신규 진보적 초교파와 교단들은 자신들 잣대로 재단하고 이단시 하고 배척합니다. 당연 이권을 나누려하지않죠.

물론 신천지가 정파적 교리를 가진 집단이랄지 바른 교리를 가르치는 기독교 전통을 따른다곤 볼 수 없으나 그럼에도 이기성 기득 교회들은 절대적으로 이들을 배척하죠.

기성교회 집단의 부조리를 경험해보지 못한 일반 시민들 조차 압니다.

Quacks사이비가 heretics이단을 욕하고 배척하다니...

누가 사이비고 이단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기성 기독 교단들이 더 썩고 정치화된 정도를 벗어난 주제에 타교파를 정죄할 자격이 있는지 ㅋ

그래서 결론은 만일 반장어가 신천지 교파와 가까운게 사실이라면 기존의 다수 교회들은 지지를 거둘 가능성이 농후한건 사실입니다.

성경에 보면 말세가 다가올수록 거짓 선지자 적그리스도가 나서게 된다고 하죠.

대한민국의 정치목사들이 종교를 떠나 하나님과 사람을 섬기지 않고

나대는 걸 보면 정치목사들이야말로 뱀의 혀를 가진 적그리스도, 사탄의 종이라고 봅니다.

빙고!

우리 헌법에도 국교를 인정하지않고 국가의 종교에 대한 중립을 지키려하거늘

종교지도자란 인간들이 좀만 힘과 명예만 얻으면 무슨 정치와 방송에 기웃거리니 이건 뭐...

방송 까진 그렇다 치더라두, 정교분리를 지켜야한다는 건 동서양을 막론하고 고금을 통틀어 진리와도 같단건 상식이죠.

인명진 목사란 자가 비대위원장이긴 하지만 정당 대표가 되고 기독당을 만들어 더 큰 권력을 휘두려는 조용기 같은 자...  이런 자들이 존재하는한 기독교는 암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