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나 조작 아닙니다.
제가 아는 형님 외모부터가 일반 사람들과 다릅니다.
대기업 간부같은 카리스마 그런게 외모에서 풍깁니다.
목소리는 묵직하고 말수도 적고..
현실에서 가장 존경하는 형님들중 몇손가락 안이십니다.
그런데 박근혜 이야기만 나오면 돌변 하더군요.
말수가 빨라지고..
하다못해 얼마전에는 이런 말까지 하시더군요.
촛불집회 나가서 집회하는 사람들 물대포로 쏴 주고 싶다고..
이런저런 이야기 나오다가
전원책 변호사님 이야가 나왔습니다.
참고로 몇번 전원책 변호사님 개인적으로 좋아 한다고 글 남겼습니다.
형님께서는 전원책 변호사를 보수로 안보더군요.
그래서 형님 전원책 변호사가 아니면 대체 누가 보수란 말입니까?
이인제 조갑제 이 둘이야말로 진정한 보수다!
그러면 보수 논객은 누구 입니까?
변희재지!
전 할말을 잃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에서는 지역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수천년까지 거슬러 올라가 서로 논쟁..
끝이 안나더군요.
지역감정 쓰자는게 아닙니다.
둘다 전라도 경상도 사람 아닙니다.
족보까지도요!
그 형은 한양 x씨 이며 저는 ..암튼 설 밑입니다.
지역이야기 나오니 족보까지 따지게 되더군요.
이렇게 서로 정치성향이 달라도..
논쟁할때는 기분 나빴지만..
끝나고는 언제 그랬냐는듯 서로 술잔을 맞대는 사이입니다 ^^
이 글을 쓰는 이유는..
현실에서 정치 성향이 다르다해서 사람을 멀리할 필요는 없다는 뜻 입니다.
정치는 정치이고 사람은 사람이죠.
공과사를 나눈다고 할까나요.
암튼..
여기까지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