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발상자체가 반 자유주의적임니다.
그말은 반 헌법적인 발상이라는 것이죠.
물론 사회적인 합의에 의해서 정치적인 부분의 발언을 제한하는 조취를 취할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회적인 합의를 반드시 필요로 하죠. 그런 합의나 조정없이 특정 발언이나 가치관을
제한하는 조취를 누군가 행한다면 그것은 반 헌법적인 조치가 됨니다. 전체주의죠.
이번에 조윤선등에 의해서 작성되었다는 블랙리스트가 풍문으로 의심받다가 실체가 알려지고 있는데
그안에 포함된 사람들이 황당합니다.
송강호, 김혜수, 박찬욱, 고은, 한강, 공지영 ....
우리나라에서 문화쪽으로 대표적인 사람들중 약간이라도 인도주의적인 관점에서 사회문제를 다루면
무조건 빨간줄을 친셈인데.
이거 미친거 아님니까?
21세기의 민주주의 사회에서 인권문제를 다루는 문학 예술가를 반사회적으로 몰아 매장시킨다??
이런 미친 짓거릴 하고 있는데 자유주의를 추구한다는 보수우파들이 목소릴를 안낸다?
대체 우리 아이들에게 뭘 어떻게 교육시키려고 이따위 짓꺼릴 상상하고 실제로 행하는 것인지.
이러니 보수놈들이 하는 말을 믿을수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