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도안 "터키 굴복시키려는 경제전쟁 직면…새 동맹 찾을 것"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대미 관계 악화로 리라화 폭락 사태를 맞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미국의 압박에 굴복하지 않고 새로운 동맹을 찾겠다고 선언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흑해 연안 트라브존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번 작전의 목적은 재무로부터 정치까지 모든 영역에서 터키의 항복을 받아내려는 것"이라고 미국을 비판했다.
이달 10일 터키리라화는 미달러에 견줘 14% 폭락했다.
전날 터키정부 대표단이 미국에서 '빈손'으로 귀국한 데 이어 10일 오후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터키산 철강·알루미늄에 '관세폭탄'을 투하한 결과다.
이어 "인구 8천100만의 나라와 맺은 전략적 관계와 반세기 동맹을 희생시키는 나라에 우리는 작별을 고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헐,~~
터키 국민들도 참,,
우떻게 저 따위 대통령을 뽑아서리 나라를 망치나 몰겠음요, ㅠ
나라를 번영시키는 건 극히 어려운거지만 쫄딱 망가트리는건 한 순간이지 한순간 ..,
훅 !
에효 ,,~~
남의 일 같지가 않아요, 남의 일 같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