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file259.uf.daum.net/image/275C683B585F19D12216EF)
https://www.youtube.com/watch?v=HcHH0_DAYUQ
SBS 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92562
그는 이어 장소를 고향인 부산으로 옮겨 부산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부산 선대위 출범식에서 "부산시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사상이 시작이라고 말씀드렸던 제가 약속대로, 자랑스러운 민주통합당의 대통령후보가 돼서 돌아왔다. 기쁘지 않은가?"라며 "부산에 오니 저도 기분이 좋다. 힘이 난다"고 말했다.
그는 "부산은 저의 운명이고 부산은 정치인 문재인의 시작"이라며 "여러분이 오늘의 저를 만들어 주셨다. 이제 부산은 저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주실 차례이다. 저를 세 번째 민주정부의 대통령, 세 번째 부산 출신 대통령으로 만들어 주시겠는가"라며 김영삼·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자신을 세번째 부산대통령으로 배출해 줄 것을 호소했다.
2006년 문재인 '부산발언'에 김한길 곤경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둘의 '악연'은 200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해 5월 민정수석비서관 생활을 마치고 청와대를 나온 문재인 대표는 '부산 정권'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켰다. 그는 5월 16일 부산지역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APEC 정상회의와 신항 개발 등 부산을 지원했고, 대통령도 부산 출신인데, 부산 시민들이 왜 (현 정권을) 부산정권으로 안 받아들이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5·31 재보선을 앞둔 상황에서 그의 말은 당시 열린우리당 원내대표를 맡고 있던 김한길 전 대표를 곤경에 빠뜨렸다. 호남 유권자들이 분노한 것이다. 열린우리당 지도부는 5.18을 기념해 부랴 부랴 광주를 찾아 민심달래기에 나섰다.
그러나 결과는 한나라12·민주2·우리1·무소속1로 열린우리당이 참패했다. 당 관계자는 당시 상황에 대해 "김 전 대표로써는 문 대표를 곱게 보기가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23846.html
“부산정권 운운한 문 전 수석의 발언은 한심하기 짝이 없고 귀를 의심케하는 지역감정 조장 발언“이라면서 ”문 전 수석이 호남을 찾았을 때 무슨 말을 할 지 궁금할 따름“이라고 꼬집었다. 이 대변인은 “문 전 수석이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간 만큼 ‘문재인씨'로 부르겠다“면서 “부산정권 발언이 소신이라면 앞으로도 똑같은 말을 계속하고 다닐 수 있어야 하며,만일 실수라면 국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김재두 부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의 복심(腹心)인 문 전 수석의 부산정권 발언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감정의 망령을 또다시 꺼내든 ‘제2의 초원복집 사건‘이라며 노 대통령을 당선시킨 국민들을 모독한 것“이라고 강도높게 비난했다. 김 부대변인은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광주는 노무현 후보를 동서화합을 위한 적임자로 선택했지만 노 대통령은 당선된 뒤 ‘호남당 소리가 듣기 싫다’며 민주당을 분당했다“면서 ”노무현 대통령은 문재인 전 수석의 부산정권 발언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http://m.jabo.co.kr/a.html?uid=15453
지지자들까지 동조하며 이런 지역감정 신조어까지 탄생....↘
http://goos.wiki/index.php?title=%EB%AC%B8%EB%B2%A0%EC%B6%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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