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 결혼하고 다음날인 1월 1일에
시집온 지 1 년이 지났는데 애 못 낳는다고 소박할 사람입니다. ㅋ

밑에 제가 이재명지지자라고 댓글로 달았는데요
그리고 저런글 싸질러 놨네요~

본격적 정책이 시작 안 되긴 했는데 주요 경제각료는 다 임명됐죠.

그런데, 보니까 장하성 실장이 직접 경제 컨트롤타워라 칭한 김동연 부총리는 참여정부 때
만든 경제계획 비전2030에서 노동 유연화 주장하고
근혜정권 국무조정실장 때 국정감사서 이학영 의원이 기한 없는 비정규직이라 비판한 무기계약직이
괜찮은 일자리라 강변한 자입니다.

문대통령은 대체 뭔 생각인가요?

그리고, 이재명 시장이 자신이 할 수 없는 걸
문대통령이 한다 했다시는데 구체적으로 할 수
없는 걸 하고 있는 게 뭐라 했는데요?

법무부장관 임명됐나요~

교육부 장관은요~

적폐청산에 가장중요한 자리들은 다 비워져 있는뎅~
그리고 제시간에 임명이 됐어도
공약을 바로 결과로 내 놓을수있나요 ㅋㅋ

그리고 공정거래 위원회에서 치킨업체와 통신3사와 별정통신사의 통신비리 잡아서
지금 방송도 나오고 하는데 이런건 안보는지~

치킨 가격은 직접 개입하지 않았다고 공정위에서 밝혔구요
최근 부영껀이 있긴 한데 그정도는 변죽 울리는 정도죠.

삼성이 우리나라 최대 악폐인데 삼성을 제대로 건드릴지를
봐야죠.

풉~
말돌리지 마시고~
공정위 일했다고 하는거고
삼성은 법무부 장관이 임명되야 멀하든 하징
이재용건도 법무부에서 하는건데 장관이 어디갔나~
어!! 임명도 안됬네
검찰개혁도 하고 ~

아!!~~~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줘야 하나~

삼성 건드리는 거 꼭 법무부 소관으로 할 일만 있는 게 아닌데요.

기재부에서도 시행령 같은 법규로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지금 걸려있는게 이재용건인데 기재부에서 이재용건 손댈수잇나요~

기재부에서 할수있는건 약간이고 법무부에서 많으부분을 손댈수있는건데
재대로된 악습의 폐지를 원한다면 법무부의 정상화가 현제는 가장 절실한데 말입니다
공정위는 잘돌아가지만 제대로된 처벌을 바란다면 문재인까는건
바보짓인데 어떻게 하죠~
재대로된 처벌을 원한다면 자해당 해체 외치고 다니세요
그들이 적폐청산 할수있는 요직 사람들 못않치게 지랄하고 있는데 말이죠

이재용 국정농단 건 아니라도 삼성은 다른 불법편법적인 짓
많이 했습니다.

기재부 시행령과 더 나아가 대통령령으로 삼성 산업질환
근로자들에 대한 삼성측의 제대로 된 잘못 인정과 재발방지책
수립 촉구 및 보상은 얼마든지 하도록 할 수 있어요.

그 불법을 형사 처벌이 가능한게 법무부~
기제부에서 기소권과 수사권이 없는데 어떻게 재대로 하는지~
참~
하나하나 가르쳐야 되나요~

혁신정치 17-06-22 13:51 답변 
김대중-정동영-안철수, 이재명 지지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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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는 왜 지지하는 거에요?
솔직히..
어떻게 안철수를 지지하면서 이재명을 동시에 지지하나요
둘의 성향은 완전 다르잖아요
이재명은 더민주 내에서도 가장 진보적이라고 평가받는 인물인데 반해
안철수는 규제프리존을 주장할 만큼 친재벌적 인물이잖아요

문재인 대통령이 이재명 시장보다 다소 친기업적이라고 비판하면서
안철수를 지지하는건 이율배반 아닌가요?
제가 볼땐 님은 그냥 문까에요
아마도 간잽이겠죠..그리고 악만남은 ㅂㅅ들이라고도 하고요

안철수- 의사인데도 신해철법 통과 앞장섬. 국민연금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부당이익 준 거 재작년 비판.

이런 이유들에서입니다.

그리고, 안철수는 영리병원 설립 조항 같은 해선 안 된 조항들 빼고
규제프리존법 하자 했습니다.

삼성이 거의 악마 수준으로 보는 김상조를 공정거래 위원장으로 임명한 것은 왜 빼시고?
거기에 최저 임금 상승과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노사정 대타협 시도는 왜 또 빼시나?
타협없이 한다면 문제가 맞는데,
지금 아직 1개월 남짓한 정부를 두고 욕하기는 너무 이른 것 아닌지..

추가 하셨네..
의료영리화는 없다고 못 박은 문재인이고.
규제프리존법은 많은 학자들과 국민이 반대하는데...

호태님, 삼성이 김상조 싫어하긴 하지만 악마 수준 까진 아니에요.

삼성이 싫어하는 기준으로 하면 노회찬, 정태인, 전성인이 위원장
하는 게 훨씬 더 어울리죠.

그리고, 수구정권에서 경제수구적 작태 보이던 김동연이 경제 컨트롤타워라고
장하성, 김상조 둘 다 인정했구요.

그래서 김상조가 지금 일 안하고 있는가~
지금 통신 3사들과 별정들 난리 났고
삼성에서 걸릴까봐 몸사리고 않아 잇는뎅~

분명 김동연이 진보계열로 보기 힘들다는 것은 알지만,
김동연 스스로도 자신의 소신은 접고 대통령의 의지와 노선에 맞추겠다고 발언했는데
무엇이 문제인가요.

물론 노동 유연성에 대한 것은 말하자면 끝도 없겠지만,
거기에 대한 시작도 안 했고, 신 로드맵도 아직 안 나왔소.

좀 기다려보고 비판해도 늦지 않지 않소?

아래가 김동연이 경제부총리 청문회서 한 말입니다.
김동연 자체가 이미 참여정부 시절 부터 변양균 예산처 장관과 함께
수구적 관료였던데다 명박근혜 기재부 요직, 국무조정실장
하면서 수구적 주장 해왔기 때문에 이런 스타일은 대통령 뜻을
따르겠단 립서비스와 달리 그리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엄밀히 보면 대통령 뜻이 김동연과 크게 다르지 않을 수도
있구요.


 김동연 "획일적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바람직하지 않다"

 2017.06.07

 김동연 후보자는 "균형 잡힌 노동시장과 구조개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큰 성과를 내기 어렵다.
이중구조 해결과 유연성 문제에 대한 사회적 대타협과 빅딜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획일적인 비정규직 정규화는 나도 반대하오만...
비전 2030의 전문을 읽어는 봤는지 모르지만, 박근혜 때의 노동 유연성과는 디테일에서 차이가 크오.

박근혜 때의 노동 유연성은 쉬운 해고에 촛점을 맞췄다면,
노무현때의 노동 유연성은 해고와 안정성에 발란스를 잡자는 말이고,
그 부작용에 대한 안전 장치를 마련 하겠다는 것이오.
(이 부분은 EU를 참고 했다하오.)

대표적인 것이 적극적 취업 활성화와 정규직 대비 비정규직 임금율의 인상(2030까지 85%까지 상승)을 들 수 있소.
거기에 임금피크제와 노동 정년의 연장및 지원...

물론 노동계는 이마저 비판하지만, 디테일은 좀 확인해 주시기 바라오.
(한 160페이지 정도 되던데 대충 훑어 보길...)

비전2030 전문을 어디서 구한단 말씀이신가요?

그건 그렇고, 비전2030 내용을 핵심으로 한 새 책 낸 변양균이 한 인터뷰들
보면 해고쪽은 근혜식 쉬운해고와 뭐가 다른지 알 수가 없습니다.

변양균이 슘페터식 정책 하자면서 말한 공급혁신, 즉 고용혁신은
쉬운해고와 마찬가지 맥락이라서요.

그리고, 안정성 말씀하시는데 변양균은 해고 쉽게 하는 대신
안전망 대폭 확충하자 주장하는데 부당해고나 징계 방지하는 게
해고 쉽게 하고 복지로 벌충하는 것 보다 비용이 훨씬 덜 듭니다.

비전 2030도 안읽어보고 거론 한 것이오?
https://www.google.co.kr/webhp?source=search_app&gfe_rd=cr&ei=pVlLWcPJJ9PRqAG1776QBA#newwindow=1&q=%EB%B9%84%EC%A0%84+2030

구글에 검색만 해도 전문이 떡 나오던데..
PDF 파일 다운 받아 읽어 보시오.
그리고 부당해고나 징계 방지는 당연히 선행되어야 하는 거 아니오?

읽어봤는데 비전2030 참고자료 50대 핵심과제 중 23. 비정규직대책이란 게 있습니다.

거기서, 고용 보호법규를 고용과 해고를 동시 촉진시키는데 중점 두고 개편 추진한다
돼있네요.

이거 사용자측이 선호하고 주장해온 내용입니다.

고용노동법이 해고 너무 어렵게 한다고 하면서요.

그러니까 한 쪽만 보고 다른 안전책은 왜 보지 않느냐라고 하는 겁니다.

자동차를 만들면 가속 장치와 브레이크 둘 다 만들어야죠.
그 브레이크에 대해 우려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하나.

아직 가속장치도 브레이크도 없는데,
비판 먼저 하니 좀 기다릴줄도 알아야 한다는 겁니다.

대선때 안철수 지지하면서 이재명 시장 지지하던 부류들 대부분 안철수 지지자들이었죠 님도 참 속보이네요 대선 끝났으면 승복하고 힘 좀 보태고 그러지 이그..

급하다~ 급해! 몰 벌써부터 평가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