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그만 하세요. 눈엔 눈이라고 생각하셔서 이러시는 건 알겠는데 이러심 쟤들 바람대로 되는 거예요.

왜 문모닝이고 왜 이쪽은 무반응이겠어요.

체급 올리고 싶어서 안달났는데 무시가 답이죠. 어차피 호남 노인들 외엔 받을 표가 없어요.

음 .. 저게 나쁘게 보이지 않는데 말이죠.

사람 귀하게 생각하는거랑 식비, 교통비 제공하는 것이랑은 다른 이야기 아닌가 ...

차라리 태도가 달라졌다던가 - 이런걸 이야기한다면 모를까.

안철수 의원에 대해서 저도 최근에 받은 느낌은... 특히 썰전을 본 느낌은...

성공만 해온 사람 혹은 성공만 해왔다고 생각 혹은 착각하는 느낌?? 조금 조급해져 있다는 생각도 들고.. 절대 후회는 안합니다 라고 말할때도... 모랄까..  전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인생에서 이랬으면 어땠을까 하는 고민도 할 수 있는건데... 그러면 큰일이 난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 혹은 너무너무 후회합니다 처럼 들리기도 하구요..ㅎ..

그러니까 내가 한 선택은 절대 실패가 아냐 실수는 할 수 있지만.. 한번한 실패을 두번 한 적은 없어을 너무 강조해서 이야기하니까.. 그러다 두번 실수하면 큰일이라도 난다는 말일까?? 두번 실패해도 사실 괜잖은데..대처만 잘한다면... 자신을 증명하고 어필하려고 강조하는 태도가 다소 조급해져 있는 것 같아 보였네요...

가장 맘에 안들었던 말은 유시민이 자신에 대해 일부러 나쁘게 맒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어떻게 받아 들이냐는 식에 내용에서.. 그렇게 하는게 정치다라고 식으로 말하는 것 같아서... 참 안타깝더라구요.. 자신도 그렇게 한다는 식으로 들려서... 뜻은 희석되어지고 꾼이 되어가는 듯한 생각도 들어서..

전반적으로 좀 몬가 좀 급해져 있고..차라리 더 크게 실패을 겪고 담금질을 좀 해야 겠구나 이런 생각은 했는데.. 아마도 지지율을 많이 떨어진 때문이겠죠.. 많이 가졌다 잃어버렸기 때문에 생긴 증상 같기도 하고

정책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문제인식이나 해법에 대한 이야기가 일리가 있다고는 봤습니다. 머 진짜 실행하는 부분에는 많은 토론과 검토가 있어야 겠지만.. 실제로 일을 하는 데는 잘 할수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위에 글도 사실 너무 공부만 하고 자기 일에만 집중하던 사람은 사람 사는 도리에 대해서 간혹 잘 모르는 경우가 있죠.. 악의가 있어서라기 보다는 그냥 모르는 거죠.. 약간 그런 케이스가 아닐까 싶은데요..

저자체는.나쁘다고 볼수 만은 없는데...
저거보다 정말 심각한건..혼밥러라는거..정치인이 도시락을 먹더라도 식당 따라가서 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