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7-11-06 18:36
김인호·이동근의 쓴소리, 김상조의 오만
 글쓴이 : 쌈밥집
조회 : 488  

http://m.news.naver.com/read.nhn?oid=025&aid=0002769167&sid1=110&mode=LSD

지난달 사퇴 의사를 밝힌 김인호 한국무역협회장이 오늘 자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정부를 “기업에 대한 이해가 없다”고 비판했다. 경제는 기업이 중심이고, 일자리·분배·복지 모든 걸 창출하는 주체가 기업이며, 기업가형 국가만이 발전할 수 있다는 말도 했다. 그는 자유시장과 경쟁을 강조하면서 경쟁을 가로막는 최대 주범이 바로 정부라고 강조했다. “기업 문제를 가지고 고민한 적이 없다는 게 우리 정부의 문제”라는 말도 했다.

지난 2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의 5대 그룹 회동에서 나온 이동근 대한상의 부회장의 쓴소리도 들린다. 그는 김 위원장에게 “정부의 친노조 정책으로 중소기업이 다 죽게 생겼다고 말한다”고 재계의 고충을 전했다. 이 부회장은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인상, 통상임금 때문에 사업을 못할 정도로 힘들어하는 중소기업이 많다. 정부가 현장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고언을 옛 경제관료의 흘러간 얘기나 이해관계자 집단의 불평불만으로 평가절하해서는 안 된다. 과도한 정부 개입을 자제하고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이런 점에서 지난 2일 5대 그룹과 만난 뒤 확대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재벌들 혼내주고 왔다”고 말한 김상조 위원장의 발언은 귀를 의심케 한다. 방송 카메라가 돌아가는 공개석상에서 나온 얘기다. 재벌의 잘못된 행태는 시정해야 하지만 재벌이 우리 경제의 귀중한 자산이라는 점을 균형 있게 인정하던 소신은 어디 갔는가. 기업의 자발적 변화를 강조하며 “칼춤 추듯 접근하는 기업 개혁을 할 생각이 없다”던 말은 그저 레토릭이었나. 김 위원장과 5대 그룹 경영진은 언론 앞에서 활짝 웃으며 주먹을 쥐고 ‘파이팅’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앞으로 이런 사진을 보면 ‘혼내는 공정위원장’과 ‘혼나는 경영자’만 떠오를 것 같다. 한국 재계가 직면한 서글픈 현실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구급센타 17-11-06 18:38
   
쌈밥은 긇어 오는 글과 댓글수준이 너무 동떨어져

재미가 없음 반박=쌈박  수준
레지 17-11-06 18:40
   
그래.. 이해가 졸라리 많은 쓉세 느그 쉑들은 지난 9년 동안 그렇게 나라 경제를 그렇게 말아 쳐드셨냐?

지랄 쌈은 집에서 마누라하고 씹깽뽀를 하던 짱깽뽀를 하던 알아서 해 쳐 먹던지 하고,

이제 그냥 입쳐다물고 사퇴나 하지.. 어디서 개솔을 하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61377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7717
82202 누가 교도소 갈까 - 국회의원과 정치인 (1) 서울맨 09-10 488
82201 전두환이 사람죽여대고 얻은 피의 권력과 이명박근혜 호두룩 09-26 488
82200 현 국회 정치인 중 가장 큰 암덩이-김진태, 권성동 제로니모 10-13 488
82199 혁신으로 일자리 폭발 미국, 철밥통 노조 천국 한국 (3) 쌈밥집 10-31 488
82198 철수는 본인만 선이다 (2) 방구끼지마 11-12 488
82197 경찰인권센터장 “폭행당한 기자 사과해야” (10) 퉁가리 12-18 488
82196 제가 대선 때 문재인 뽑았는데요 (49) 빗코하는자 01-12 488
82195 쪽바리의 독도영유권 우기기에 대해 우리나라 정치권은 … (6) GREAT1ROK 01-23 488
82194 다스 부사장 "이시형, MB 믿고 다스 자기것이라고" (1) 차가버섯 01-24 488
82193 2.6일 창당 반대신당 18명+5명 vs 안철수 12명, 나머지 4~5명 … (3) monday 01-25 488
82192 미디어오늘: “안철수 정계 은퇴”를 권고한다 monday 01-29 488
82191 남편있는 유부녀를 성추행하고 아몰랑이라니.. (4) 다라지 01-31 488
82190 단일팀 왜 했냐 쳐발리던데 (55) 애국보수단 02-10 488
82189 문재인 대통령의 같은 장소, 다른 시간속의 모습.... (6) 유정s 02-12 488
82188 일본에 합의 파기도 못하는 정부 (11) 이득템 02-27 488
82187 핵동결 거론 하는 문재인, 왜 북핵 증강 시간 벌어주나? (12) 혁신정치 03-08 488
82186 2차 세계 대전 때 쓰던 어뢰도 물기둥을 만드는 데 (6) 도이애비 04-01 488
82185 어차피 한국당은 회생불능이고... (8) 보혜 04-11 488
82184 그때 댓글 분명히 수사 들어갔다고 전부터 누누이 말했… 호두룩 04-14 488
82183 탈북자·연평도 포격..김정은, 민감한 문제도 거침없이 … 호두룩 04-27 488
82182 찢 읍읍이 지지자가 민주당지지자가 아닌이유 (29) rhdtk 05-16 488
82181 가만보니 엄청 웃기는 내용이 하나 있네요. (1) 리루 05-31 488
82180 민주당 지지자면 무조건 민주당 후보를 찍어야 한다는 … (9) 가늠자 06-07 488
82179 그알 후속이 가능할지? (1) 보혜 07-29 488
82178 니들 알바색기들이 더 설치니 이재명을 더 못버리겠어.. (13) 할쉬 08-05 488
 <  5451  5452  5453  5454  5455  5456  5457  5458  5459  54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