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방구끼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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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는 민주당에서 손내밀면 악의 세력 즉, 구태정치가 내가하는 새정치를 방해하는 정치공작이고

국민의당이 바른정당에 손 내밀면 내가하는 새정치가 국민을 이롭게하는 선이라고 생각한다.

철수는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당의 역사가 깊고 덩치가크고 이미 대통령을 배출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구태라고 말한다.

그리고 국민의당은 소수정당이고 역사가 오래되지 않고 대통령이 나온적 없기 때문에 본인이 새롭다고 말하며기회를줘야 된다고 말한다. 

광주와 호남은 지난 총선에서 아무것도 보여준 것 없었던 신생정당에게 그저 민주당에서 탈당한 호남의원들과
호남사위라는 안철수, 그간의 기성 정치인들에 대한 채찍질과 친노패권, 호남홀대 프레임으로 마치 짠것처럼 전국에서 광주 호남만 국민의당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다.

그리고 그 후 대선에서 그들은 3위라는 성적표를 거뒀다. 선거철 내내 애매한 스탠스로 진보색채가 강하다는
호남지역구는 신경도 안쓰는지 줄곧 보수표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탄핵 후 떨어져 나올 보수표가 목적이었다고 실제로 캠프에서도 밝힌바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30% 이상의 많은 지지를 광주와
호남에서 보내줬으나 철수 지지자들은 뒷통수 맞았고 배신당했다며 기껏 뽑아준 30%의 광주 호남 지지자들을 손가락질해 생채기를 냈다.

그리고 그 후 호남에서 마저 지지율이 나락으로 떨어졌다. 그리고 다시 들고나온 호남 SOC홀대론. 한번 재미본 홀대론과 패권론은 철수정치의 단골 손님이다. 내가 하면 새롭지만 니가하면 구태인 철수식 정치. 마치 본인 이야기인것같은데 영혼을 내다 버리고 남  이야길하고 있어서  제 2의 박근혜를 보고있는것같은 아찔함.  그리고 누가 괴롭히지 않아도 스스로 계속 헛발질해서 언젠가 철수가 누구야? 짱구만화의 철수? 하게될것같은 아련함.  혼자 대단한줄알아서 견제 받고있다는 큰착각. 그에게는 본인만 선이라는 대단한 오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