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함을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
보수 : 나의 가난은 나의 무능력과 나태함,게으름에서 기인한다고 생각함 --->내가 성실하게 일해야 함--->즉 난은 나의 책임--->일반적으로 부와 모의 세대에서 가난이 단절--->자가 가난함을 승계하지 않는 경우가 많음--->부와 모의 성실함이 자식에게도 이식--->부가 여러세대에 걸쳐 축적되기 시작함--->한 가문이 중산층 세대에 편입되는 선순환 완성--->불만불평 없는 가화만사성
진보 : 나의 가난함은 사회 불평등에 기인한다고 생각함 ---> 나의 가난함은 나의 문제가 아닌 사회의 문제 --->불만 폭발---->불만은 근로의욕을 저하시켜 사람을 게으르고 나태하게 만들기 시작 --->가난의 굴레에 벗어나지 못함---->그 가난은 자식에게 까지 전염됨--->자식 역시 부와 모의 영향을 받아 불만불평에 쩔어 인생 허비---->자도 같이 가난해짐--->전 세대가 궁핍함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빈곤의 악순환, 즉 게이름과 나태함의 악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