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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02 10:58
가난해서 진보주의자가 되는게 아님. 진보주의자이기때문에 가난한 것임
 글쓴이 : 삼성동부활
조회 : 760  

가난함을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

보수 : 나의 가난은 나의 무능력과 나태함,게으름에서 기인한다고 생각함 --->내가 성실하게 일해야 함--->즉 난은 나의 책임--->일반적으로 부와 모의 세대에서 가난이 단절--->자가 가난함을 승계하지 않는 경우가 많음--->부와 모의 성실함이 자식에게도 이식--->부가 여러세대에 걸쳐 축적되기 시작함--->한 가문이 중산층 세대에 편입되는 선순환 완성--->불만불평 없는 가화만사성


진보 : 나의 가난함은 사회 불평등에 기인한다고 생각함 ---> 나의 가난함은 나의 문제가 아닌 사회의 문제 --->불만 폭발---->불만은 근로의욕을 저하시켜 사람을 게으르고 나태하게 만들기 시작 --->가난의 굴레에 벗어나지 못함---->그 가난은 자식에게 까지 전염됨--->자식 역시 부와 모의 영향을 받아 불만불평에 쩔어 인생 허비---->자도 같이 가난해짐--->전 세대가 궁핍함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빈곤의 악순환, 즉 게이름과 나태함의 악순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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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꼽낀하마 15-01-02 11:31
   
가난이라고 하면 개인적 원인과 사회적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걸로 보이는데요
어느게 딱 이것 때문이다라고 하기가 어려운 것 같은데
진실게임 15-01-02 11:37
   
진보주의자라서 가난한 것이 아니고 대학을 나오고 세상 보는 시각을 가져서 진보주의자가 되는 것임.
     
드림러너 15-01-02 11:44
   
대학을 나오고 세상보는 시각을 가지면 보수주의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학과에 따라 다르겠네요.
행복찾기 15-01-02 11:44
   
인간은 누구나 보수성향과 진보성향을 둘 다 가지고 있습니다.

자라면서 원래 자신의 성격과 학습(경험)의 결과
어떤 성향이 더 강해지는 거겠죠.

보수주의자라고 진보적인 것을 모두 배척하는 것은 아닐겁니다.
그 역도 성립하겠죠.

다만, 무식해서 가난한 사람들은 대체로 보수주의적 경향이 강합니다.
좀 쎄게 말한다면 꼴통적 기질이 강하죠.
그래서, 이들은 어느 사회에서나 보수적이고 그래서 자신들의 입지를 제대로 세우지를 못합니다.

미국의 레드넥계층, 한국의 빈민층, 러시아나 중국의 최하계층 사람들..
모두 동일하게 골수 보수적입니다.
     
행복찾기 15-01-02 11:46
   
그래서 이들 무식해서 가난한 사람들은
사회발전의 동인이 되기는 커녕

그 집단 그 사회의 지배적 계층의 조종을 받아
사회발전을 막는 세력으로 남게 됩니다.

자업자득이죠.

인간은 평등한 것이 아니라,
계층화를 이룰 수 밖에 없는 사회적 동물이라는 어떤 서구학자의 말이 생각나네요.
까만콩 15-01-02 11:50
   
선관위 들어가서 지난 대선 통계 좀 보고오세요. 저학력에 가난한 사람들일수록 보수를 찍었네요 ㅎㅎㅎ
spirit7 15-01-02 11:51
   
열러번 얘기하지만 진보는 좌파의 대체 이름이고 특히 경제문제일 경우 좌파/우파로 분류하는 것이 맞습니다.

사람의 성격은 좌파/우파 경향으로 정해져 있나근 군요.
좌파의 이념은 평등이고 국가가 개입해서 평등을 실현해야 한다는 것이고 결국은 나의 가난은 정부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파의 이념은 자유이고 정부의 간섭보다 자신의 책임입니다.

당연히 누가 더 자신을 책임지고 노력할지는 짐작할 수 있지 않나요.
     
행복찾기 15-01-02 11:54
   
맞아요..

그래서 무식하고 가난한 사람들은 자신을 책임지고 잘 봐달라고
힘이센 정부를 지지하고,

자신의 스스로를 책임질 수 있는
어느 정도 깨어있고 살만한  사람들은
힘이센 정부보다는 사회의 부조리와 불평등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는 세력을 지지하죠.

영원히 풀 수 없는 아이러니죠.
          
spirit7 15-01-02 12:01
   
지금의 좌파들은 과거 NL, PD계 운동권이 주류이고 마치 평등한 사회로 변혁할 지식인 행세를 함으로써 정치적 입지를 확보하고 있는 것이고 가난이 당신의 책임이 아니고 정부의 책임이라하니 민중의 귀에 솔깃한 것입니다.
               
행복찾기 15-01-02 12:11
   
그들은 우리 사회의 극소수입니다.
그들은 우리 사회를 혁신시키고 발전시키는 세력이 아니라,
우리 사회를 전복시키려는 '극단적 김일성 주의자 또는 극단적 사회주의자들입니다.

이러한 세력과 건전하고 합리적인 대다수 진보세력을 함께 묶어 폄하하지 마세요.

정치권 특히, 극우꼴통세력의 정치적 선동에 놀아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spirit7 15-01-02 15:56
   
정치인의 숫자가 다수인가요? 정치인은 소수입니다.
정치인이 자기 주장을 하고 대중은 그들의 주장을 지지할 뿐입니다.
좌파/우파를 나누는 것은 분배/성장, 국가경제개입/시장경제, 평등/자유... 등등의 기준이고
혁신이라는 단어는 명확하지 않은 단어이고 발전은 누구나 발전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헤밍 15-01-02 11:52
   
이건 뭔 개X리인지?? 벌레새.끼 하나 또 왔나보네
돌돌잉 15-01-02 12:02
   
삼동동님이 말하는 그 가난함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豊田大中 15-01-06 13:22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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