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개성공단을 자신들 뜻대로 움직일수 있단 가정하에 시작한게 현 상황같습니다.
문제는 1개월이내에 정상화 안되면 절반정도는 거래처가 끊겨...사실상 폐업상태가 되죠.
원청에선...납품날짜를 지키지 않는 회사에..그것도 언제 또다시 동일한 상황이 발생할지 모르는 곳과
거래를 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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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개성공단 문제는 단순히 남북 긴장관계의 문제는 떠난 상태입니다.
조금 더 심각하게 말한다면....1달이내로...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은...
그 자신이 원청회사가 아닌이상은.....더 이상 거래할 곳을 찾지도 못할겁니다.
개성공단이 문 열어주길 기달리는 것보다...개성공단을 포기하고..
우리나라에 얼마든지 남아도는 공장부지를 물색하고..
납품기일을 맞출수 있다는 것을 주요거래처에게 심어주는게 더 좋을것 같습니다.
하청은 첫째가 납품날짜...둘째가 품질...셋째가 가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