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정의당은 저의 성향과는 아주 다릅니다.
하지만, 그간 정의당지지자분들의 글이 참 고급지다고 느꼈고,
마음 씀씀이도 참 좋다고 느꼈습니다.
다만, 제 성향과는 맞지 않아서, 지지하지는 못합니다.
당내 일당백인 두분의 인물도 멋진듯 합니다.
또한, 유시민씨 지지자도 아닙니다만,
어떤 누가 친노를 비판하더라도,
스스로 "뼈속까지 친노"라고 당당히 말하고 다니는 모습이 참 멋집니다.
개인적으로 정치적 지지는 하지 않지만, 썰전에서 말할때 생각이 많이 다르구나 느끼지만,
그것을 떠나서 인간적인 면을 보면,
정치적 비난도, 인간적 비난도, 자신의 신념을 지키는것에
이중성 없는 태도가 정말 멋지다 생각합니다.
질문입니다.
정의당 지지자분들은 유시민씨의 복귀를 요청하거나,
간절히 바라지 않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