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일관성있게...한방향으로 밀고 나가는 사람들이라면..나와 생각은 달라도...
그래..이런 사람들도 있어야 한다고 하겠는데..
ㅋ 그때그때..달라여 . 어찌보면..그게..당연한것인지도 ㅎ

할때 하더라도 뭔가를 받아야 된다는거죠
핵보유국가를 상대로 일본이랑 미국의 방패역할을 한다는 뜻인데
과거사 정리나 핵무장정도는 던져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개성공단 폐쇄가 중국, 러시아의 협조를 끌어내려했다기 보다는 북한의 지속되는 개성공단 폐쇄위협, 협정과는괴리된 임금상승요구 등의 문제도 있던 차에 핵개발과 미사일 시험에 따라 폐쇄된 것이고 개성공단을 유지하면서 유엔의 대북제재 협조를 바란다는 것이 모순이라 취해진 것입니다. 대북제제는 유엔의 결의이지 개성공단 폐쇄가 이유가 아닙니다.
사드는 북한이 핵무기, 핵미사일 개발하는 것과 중국이 이를 제재하고 북한이 포기하게 하지는 못할 망정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후에도 뒤로 도와주고 있는 행위에 대한 응징입니다.

헷갈리는 것은 당신이고 오늘도 북한의 대남 위협능력이 줄어들까봐 노심초사하는 것도 당신인 것 같습니다.

공산당 그만 좀 만드세요 빨갱이  아니랄까봐 날이 갈수록 빨갱 이 양산하고 있네  가생이에만 몇을 빨갱이 만든거야 대체

ㅋㅋ 사이다

뜬금없지만
함 물어보고싶내요
한일합방을 어떻게생각하는지...?
당시 힘이없었던 조선으로서는
강대국이었던 일본과의 합방을 찬성하나요?
왠지 찬성일것같아서 물어봅니다
이완용의 선택이 옳다고 생각하나요?

일부에서는 개성공단을 우리측에서 일방적으로 닫아버린것의 근본적원인은 미국주도의 UN의 강력한 대북제제를 하기이전에 북한과 거래중인 개성공단내 우리기업들의 제제 피해자체를 조기에 최소화 하기위해 사전에 계획된 조치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이건 개성공단 폐쇄이후 미국주도의 대북강경제제가 신속히 이루어진걸보면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어보입니다.

중국같은 경우 동서남북으로 포위된 상태에서 한국과의 관계마저 망치기를 원하지는 않을겁니다.
중국의 혈맹이라고 해봐야 북한.스리랑카.파키스탄 정도인데.그마저도 파키스탄은 미국과도 동맹국이죠
여기엔 중국측의 잘못도 분명 있었을겁니다
3.40년 전에 러시아.인도와 인류멸망으로 이어질뻔한 분쟁과 대규모전쟁을 벌여 사이가 좋지 않으며.같은 진영에 있었던 베트남과도 한바탕 전쟁을 치렀고...인접한 부탄같은 나라는 중국을 극도로 혐오하고 있고..일본이야 뭐 역사적인 문제로 말할것도 없고
거기에다 소비에트 연방에서 독립한 키르기스스탄이나 타지키스탄 같은 나라들과도 영토분쟁을 벌이고..
필리핀이나 다른 동남아권은 말할것도 없고..
그나마 한국과는 현재 외교적으로 사이가 좋아지고 있는 편이긴한데 중국이 사드문제로 이걸스스로 망치려 들까.
하는건 의심스럽죠

경제보복등으로 한국과도 사이가 틀어지면 중국이 패권국으로 치고나아가는 것에 차질이 빌어질건 뻔하죠
서해지역의 중국어선 불법어업과.중국관광객과 투자등으로 인해 생길 중국인들의 한국경제장악..
장기적으로 통일로 인해 생길 영토분쟁같은 이유가 도사리고 있어 중국과 친밀도가 높아질 것이라고는 생각들지
는 않지만..
중국이 적극적인 팽창정책을 펴게 된다면 한국은 당연히 미국쪽에 붙게되겠죠.
북한 문제에 있어서는 중국의 협력이 중요하긴 하지만.한국측의 요구대로 중국이 협력해줄거라고는 믿지 않습니다.
.

세상에 사고가..

개성공단 = 사드배치 = 햇볕정책
요게 일렬로만 가지 않습니다.

이 판단을 결정하는 것은 북핵의 위협 정도입니다.
북핵이 한발에 100만을 죽이는 핵탄에서 수소폭탄으로 넘어가고 있고..
발사 수단이 이동식 발사대에서 수중의 잠수함으로 옮겨가고..

이 지경이면 판단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80년 후반이면 사드배치 반대합니다.
괜히 미소간 미중간 사이에 껴서 그들만의 핵전쟁에 우리가 낄 필요가 없다는겁니다.
미국이 아무리 애걸해도 "NO"

핵전쟁 옛날에는 미국, 중국, 소련, 영국, 프랑스 그들만의 리그였고, 우리랑 상관없는 일이었지만.
반복하지만.. 20여개(?) 핵탄에 만족하지 않고 정은이가 수소폭탄, SLBM 가고 있고
시간문제라..

가만히 지켜보면.
그대로 갑니다. 얼마전만 해도 SLBM 실패했었죠. 지금 이상 올라갑니다.
내년에는요..
용산에 떨어져서 1발로 100만 죽인다는 핵탄의 수십배 위력의 수소폭탄 + SLBM은 시간문제라..

그래서 나같은 햇볕정책 지지자도..
박근혜의 개성공단 폐쇄를 지지하는겁니다.
순간에 우리나라 주요 도시가 지도에서 사라지는 저 상황은 막아야 하니까.
제동이 걸리든 안 걸리든 어떻게든 정은이 핵짓꺼리를 걸고 넘어져야 하니까..

당연히 북핵을 방어할 사드배치는 찬성하는 것이고.
주한미군 주둔에 찬성하기 때문에 미군도 북핵으로부터 자기방어를 위해 방패를 착용하는걸 찬성하는 것입니다.

햇볕정책 지지 = 개성공단 폐쇄 지지 = 사드배치 지지

이를 판단하는 것은 북한의 위협 정도입니다.
쎄게 나오믄 이쪽에서는 조르는겁니다.

끽해서 재래식 포병에 생화학무기 수준인 80년대 말의 북한이라면

햇볕정책 지지 = 개성공단 폐쇄 반대 = MD 한반도배치 반대
100% 이렇게 되는 것이죠.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시골 할아버지들까지 정치고 뭐고 다 안단이 박사들이지만.
그럼에도 틀리는 것은..
핵심을 잡아내고 세부로 들어가 개개에 대한 사안별 판단과 종합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턴방식 전략게임 많이 하면 전략적 사고가 늡니다.

계시판에 들와서 남들 내용으로 얘기할 때 혼자 "ㅋㅋ 사이다" 1줄짜리 안 쓰게 되죠.

다시 얘기하자면..
이 게임의 판단을 결정하는 것은 "북한의 위협" 정도입니다.
재래식 포병정도로 서울불바다를 떠드냐, 핵탄 몇발 정도 가지고 있냐, 수소폭탄 SLBM올 가냐에
따라 우리도 대응수위를 비례해서 맞춰 가는겁니다.
이게 전략입니다.

한번 이거면 죽을 때까지 그거다.. 이런 사고는 모든 게임에서 지는 사고입니다.
비슷해 보여도 그 내부를 구성하는 요소들은 조금씩 비중치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비슷해 보여도 똑같은 것이 아니라면 처방은 달라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