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바른미래당.
이번 지방선거에서 참패.
광역단체장은 커녕 지방자치단체장도 "0".
뿐만 아니라, 선출직 광역의회 의원도 "0".
겨우 비례대표 때문에 광역의회 의원 4석.
선거 끝나자마자 엠바타 유딩 암촬수는 미국으로 줄행랑.
유핵 유싸드 유꼴통은 대표자리에서 사퇴.
공동대표였던 박주선도 사퇴.
선장이 없는 발린미래당은 원내대표 김똥철을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앉히고 수습 시작.
비대위원장 김똥철은 감투 하나 더 썼다고
좋아서 국회 내에서 감투 쓴 것에 대한 인사차 다른 당들을 순례중.
뉴스 화면에는 민주당 추미애 대표를 방문해서, 악수하며 싱글벙글 웃는 장면을 내보냄.
그런데 김똥철은 알고 있을까?
이번에 발린미래당이 똥같은 지방선거 결과를 얻은 것에는
김똥철의 막말 퍼레이드도 한 몫 했다는 것을.
뭔 일이 있을 때마다 김똥철이는 막말을 쏟아냈고
그 꼬라지를 보는 유권자들은 학을 뗐다는 사실을.
김똥철이도 똥바른미래당 참패에 대해
암촬수, 유핵 유싸드 못지 않은 지분이 있는데
정작 자신은 그런 것을 전혀 모르는 것 같고
오히려 감투 하나 더 썼고
똥바른 미래당의 당내 권력 지형을 자기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게 됐다고 싱글벙글하는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