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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27 11:15
모바일 문제점을 나열하신 머이런님의 글 살펴보았습니다.
 글쓴이 : 호태천황
조회 : 481  

오랜 방식의 직인 투표도 문제점을 찾으면 많은데 
짧은 기간의 모바일 여론 조사방식의 투표가 문제점이 없다면 거짓이겠죠.
일단 머이러언님이 제기하신 문재인과 연관성 있다는 글과 링크를 발제해 주신 글을 꼼꼼히 읽어보았습니다.


우선 양씨에 대한 기사를 다 읽어 보았습니다.
저 때 저 역시 유심히 보았던 일입니다만.
양씨 문제는 양씨 개인의 사기로 결론지어졌더군요.
박지원과 한화갑 이해찬등등이 양씨에게 모바일 투표인단 모집을 부탁했던 사실을 이용해서
몇 몇에게 후보 공천 약속과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갈취했다고 나오네요...
이것이 문재인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모바일 선거의 폐단의 하나라면 수긍은 갑니다.
그리고 문재인과 연관 된 일이 아닌 것도 같이 올려주셨지만 모바일 선거에 폐단을 설명하시느라 올린 것으로 이해하고 있겠습니다.


이제 올려주신 글들 대부분의 내용을 축약해서 님이 이야기 하시고픈 내용을 축약하자면,
모바일 선거인단 모집부터 문재인 친인척이 대표로 있거나 문재인 캠프에 인척이 있는 사람들로 구성되어있다. 그래서 공정하지않다.
5번 전화통화시도를 하지않아 많은 사람들이 선거 참여의 기회를 잃었다.
허술한 시스템을 이용해서 정의당 당원들이 민주당 모바일 선거에 참여했다. 거기에 대한 증거로 정의당 게시판의 글을 올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문재인 때문이다. 
틀린 내용이나 추가 하시고픈 내용이 있으시다면 이야기하십시오.

단번에 모든 내용이 사실이거나 음모라고 하기에는 분량도 많고, 자료도 부족합니다.
며 칠 시간을 내서 신중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님이 제기한 내용이 사실로 드러나지 않더라도 의심할만한 충분한 사유가 있다고 느껴진다면
님 주장에 동의하도록 하겠습니다만, 그렇지 않다면 왜 그렇게 느끼지 않는지에 대해서도 서술하도록 하겠습니다.

검토할 시간을 주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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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탱탱촉… 16-04-27 11:43
   
음. 시간을 많이 투자 하실 모양이네요.

 제가 야권 지지자 지만 문재인 전 대표를 지지 하지 않는 것은
호남이 지지를 거두면 대선 후보를 내려 놓겠다고 했습니다.

 적어도 자중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김종인 대표와 파워게임하는 모습이 많이 비치고
호남이 지지를 거둔것이 분명함에도 지지를 거둔것인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겠다는 말에
실망을 이만저만 한 것이 아닙니다.  이번 총선에서 호남은 국민의당을 선택했습니다.
즉 더불어민주당에게 지지를 거둔것입니다.

 약속을 지키는 모습을 보인다면 모르지만 현재로서는 문재인 전 대표를 지지할 생각이 없어요.
오뎅거래 16-04-27 12:08
   
그분 글들 대부분이 일베식 선동 글들이라 신빙성이 별로 없음
머이러언 16-04-27 12:46
   
꼭 문재인과 연관이 있어서 올린 게 아니고 제목에도 있듯이
특정인을 위한 선거가 될 수있다는 지적이죠.
모바일 선거인단을 모집하는 과정도 그렇고 주로 대학생들에..
젊은층이 대다수입니다. 또한 모바일 비중이 70%입니다.
대의원과 당원은 30%정도 되고요.
그럼 누가 유리할까요?? 또한 모바일에 익숙하지 않는 50대이상은
그런 경선자체를 꺼려합니다.

이런 경선을 토대로 결과가 나왔을때 각 후보들이 승복하기 어렵다는 겁니다.
현장투표는 a후보가 앞서고 모바일 투표는 b후보가 앞서는 결과가 나오고
그것에 끝나지않고 어느 방식의 비중을 확높이고
각 방식마다 서로 다른 결과라면.
경선자체가 신뢰를 잃을수 있다는 겁니다.

공정한 경선이 되어야 서로 승복하고 하나가 되어 선거를 치룰때 지지층의
결집으로 이어지겠죠.

그렇지 않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무저건 승리만을 취하려고 한다면
경선에서는 이길수 있겠지만 선거에서 이기기는 어렵다 봅니다.
당원들이 등을 돌리고 각 후보들이 승복하지 않고
선거또한 지지층의 결집으로 이어지지 않아서 선거도 힘들겠죠.

모바일경선은 신중하고 많이 보완되어야 합니다.
역선택의대한 방지도 중요하고요. 제가 올린것처럼 바로 등록만하면
누구나 투표할수 있는 이런 헛점이 조직을 동원한 경선으로 이어지죠.

차라리 모바일투표보다 여론조사가 더 신뢰있어 보입니다.

같은 편도 적으로 만들지 않았나요? 현재 탈당파들 전부 경선으로 돌아선 인물들입니다.
손학규때도 논란이 엄청 심했고요. 손학규은퇴하니까 좋아라한 사람도 많았고요.
결국. 이런 마이너스 정치가 확장성 부족으로 이어지고 특정지역이 대안으로 보지않고
다른 정당을 선택한 결과라 봅니다.
     
친일타파 16-04-27 13:07
   
모바일 할수있는 사람만 모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100명을 모집한다 치면 20대 20명 30대 20명 이런식으로 나눠서 모으면 되구요.

1000명을 모집한다 치면 20대 200명 ~ 60대 200명 이런식으로요

만약 60대 이상에서 인원이 150명뿐이 안되다 치면 나머지 나이대도 똑같이 150명씩만

뽑으면 되구요.. 이러면 문제 없을듯 보입니다만..

나이 많으신 분들은 모바일 못한다는 생각은 버리시는게.. 생각보다 많으니까요..

이렇게 하면 보완은 충분히 될듯 한데..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머이러언 16-04-27 13:17
   
원래 경선이란 것이 당원의해 검증받고 당원의해 선출되어서 선거를 치루는 게 맞습니다.
일반인들은 당원보다 정보도 부족하고 단순히 인기로 접근하니까요.
인기 투표가 되는것이죠.

그런데 정치세력이 없는 집단이 기존의 정치세력과 통합으로 인해
경선을 치루게 되면 기존의 정치세력을 이기기 힘들기 때문에 당원이 아닌 일반인들을
포함시킨 모바일선거를 중립적이라 보고 신세력들이 그렇게 주장을 하는것이죠.
반반은 안된다 모바일 비중을 더 높이자 이게 진짜 참여정치다라는 논리를 어필하면서요.

전 모바일 선거자체를 부정합니다.
차라리 여론조사가 더 신뢰가 갑니다.
저 모바일 단원들이 어떤 성향을 가졌는지 검증이 안되고 한정적이여서
영 신뢰가 가지않습니다.

그리고 더불어는 구세력들을 다 밀었고 자신들을 위한 진성당원으로
교체했기때문에 굳이 모바일이 필요한지도 모르겠네요.
모바일을 하든 당원을 하든 같은 결과가 나오기 때문이죠.

많은 세월이 흐르고 또다른 신세력이 등장한다면 또 반복되겠죠.
물론 그때는 더 공정한 경선룰로 바뀌겠지만..

신세력이라고 표현했는데 신세력도 아닙니다. 대부분 참여정부 인사들이고
외부의 세력이 들어오고 세력이 없다보니 그렇게 표현한 것입니다.
          
머이러언 16-04-27 13:23
   
이런 연대나 통합의 결과가 진정한 통합과 연대가 아닌 자기세력화의
한 방편이되기 때문에 이제 국민들도 신뢰하지 않는겁니다.
국민의당 지지층 대다수가 통합과 연대를 거부합니다.
그룹과 그룹이 만나면 너무 계파쌈이 치열하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이제는 국민들도 이합집산을 거부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호밀빵 16-04-27 13:43
   
JTBC 에서 방송 했던거 같은데요.

슈퍼바이저랑 감청인을 두고 하지 않는 다른식의 여론조사는 전부 조작이다. 라고...
보통 1000명을 여론조사 하는데 드는 비용이 1500만원 정도라고 하더군요.

하물며 모바일 선거는.... 완전 조작 월드죠.
     
머이러언 16-04-27 13:51
   
솔직히 그런것이 맹점이란 것입니다. 서로 불신을 갖게 만드니까요.
모바일이든 여론조사든 그런시각으로 접근하다보면 당연히 불신을 갖게 되죠.
현장투표와 모바일투표의 결과가 다르게 나온다면 분명 문제가 있는것이죠.

그런데 그룹과 그룹이 만나면 경선을 해야되는데 뚜렷한 방법이 없고
자신들이 유리한 룰을 고집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게 맹점이라 봅니다.

전 모바일이나 여론조사나 부정적으로 봅니다.

철저하게 당원에 의해 리더쉽이나 이력을 검증받고 나와야 실제 선거에서도
좋은 결과로 이어지리라 봅니다.

정보가 부족한 일반인들은 검증이 아니라 단순히 인기나 감성으로 접근하니까
제대로된 검증이라 볼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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