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8-11-27 09:48
정치 알바와 궤를 같이 하는 민주당 지지자분들께...
 글쓴이 : 딸바보아빠
조회 : 482  

말할 가치조차 없는 정치 알바 및 민주당 안에 정치업자들 빼고
자칭 순수한 민주당과 문통 지지자라고 말하며
이재명건으로 열성을 쏱는 분들께 묻고 싶습니다


이재명을 끝장 내자고 달려 드는 자칭 지지자라는분들...
이재명을 지금 털고 가야
문통과 민주당의 정치적 행보에 부담을 줄일수 있으니
지금 손절해야 한다고 하시조?


민주당과 문통에게 정치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재명을 손절 하려는거다?
완장 차고 앞에선 당신들이 끝장 내야 하는게
이재명 한명으로 끝나지 않을거란 생각은 못해 보는 겁니까?
아니라면 원래 당신들의 목표가 이재명 따위가 아닌건 아니고요?


자칭 지지자라는 당신들이 이재명 한명을 물고 뜯었던 올 한해동안
문통의 지지율이 몇퍼가 빠젔고 민주당 지지율이 몇퍼로 떨이진지 알고나 있는지?


아 그딴 지표는 당신들에게 알필요가 없조?
민주당과 문통에게 철저하게 상처를 입히고
민주당에 분열에 쓰일 불쏘시게가 안꺼지게 끝없이 장작을 밀어 넣는 분들이니까요
누구에게 이득을 주고 누구에게 피해를 주는지...
그딴건 중요 하지 않으신 분들이니까요
난 민주당과 문통에 열혈 지지자다....난 도덕군자다
이말로 자신들의 행위와 행동을 정당화 시키려는 분들이니까요


그 대단하신 자칭 지지자 분들로 인해 문통의 부정 평가가 42%까지 올라왔네요?
부정 평가가 왜 중요하고 무슨 의미를 담고 있는지 알필요 없조 당신들은?
아닌가?
조금만 더 노력하면 50%를 넘길거고
60%,70%까지 찍어서 제 2의 노통을 만들어야
민주당과 문통이란 이름으로 만족하실분들...아닌가요?


정말 미안한 말이지만....
정치판에서 맹목적이고 미련한 지지자는 적보다 무섭고...
그런 이들이 늘어날수록 외부에 적들이 가면을 쓰고
당신들 사이로 스며든다는 생각은 왜 못하는지...


진정한 문통에 성공과 민주당에 정상화를 바라시는 지지자시라면
이재명건이 자한당이 지른 불인지 내부에서 발화된 불인지
한번쯤 숙고해 보시길 부탁 드립니다


우리당 내부에서 자신들의 권력을 위해 벌어진 이 싸움을
자한당과 적폐 세력들은 불놀이 구경중일뿐이고
그 불이 안꺼지게 장작만 넣고 있다는걸....
그로인해 가장 큰 손실을 보고 있는게 누구인지
그로인해 가장 큰 이익을 보고 있는게 누구인지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치판의 역학이니 공학따위 다 필요 없고...


자신이 민주당과 문통의 지지자라고 생각하시면
이재명일로 문통과 우리당의 지지율을 떨어지고
자한당의 지지율은 왜 상승하는지
심각하게 고민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진정한 문통을 지지하는 분이라면
당신 손에 들린 칼이 우리 앞의 적폐를 향하고 있는지
역수로 들고 우리를 찌르고 있는지....
생각해 보시길 부탁 드립니다....


민주당이 아닌 민주당의 일개 정치인을 바라 보고 지지하시는
민주당 동지 분들에게 마지막으로 부탁 드립니다


역대로 각자가 믿고 지지했던 수많은 민주당 의원들의
권력욕과 잘못된 판단들로 인한 내전들은
언제나 민주당에 깊은 상흔을 남겼고
분열에 단초가 되왔다는걸 기억해 주십쇼...
그 분열로 인한 결과물이
이명박근혜 였다는걸 잊지 마시길...


정작 우리 민주당 지지자들을 힘들게 만든건
외부의 적보다는
내부의 요인이 더 컸다는걸 말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캔다 18-11-27 09:51
   
     
상어송곳니 18-11-27 09:57
   
찢빠에게 이재명 실언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능 ㅉ
제이플라 18-11-27 09:57
   
딜레마 인것 같긴 하네요..안고가자니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따라오는 정치적 후폭풍이 문제이고 출당하자니 의혹이거짓일 경우는 민주당 스스로 발등찍는 꼴이라..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것 아닐까요..박그네 사태때 자한당이 아작난 이유가 이런 딜레마로 시간 끌다 이도저도 아닌게 되버려서 그런거 아닐까 싶네요
상어송곳니 18-11-27 10:00
   
노무현을 빨갱이몰이하던 이인제도 민주당 대선후보였슴
당시 이인제 까면 분열주의자임?
떠나자 18-11-27 10:02
   
말씀은 알겠는데
노통이후 내분이 정리된적이 잇엇나요?
내분 정리 못하고 2012년 대선때까지 문재인당시 후보는 선거비 법정 한도도 다쓰지 못하고
대선을 치뤗습니다
당시 문재인 개인기로 혼자 대선 치뤘다는건 다 아는사실이죠
내분이 망하는 지름길인건 맞는데
정리가 안되니 망하는겁니다
대표적인 예가 안철수죠
안철수 안고 가자 나가면 민주당 망한다...
결론은 내분 분탕의원들 다 대리고 가서 민주당은 안정되고
총선에선 1당이 되엇고
대선도 훌륭히 치뤄냈죠
고름은 살이안되요 정리할사람은 빨리 정리하는게 맞습니다
그걸 못하니 지금 시끄러운거죠
     
제이플라 18-11-27 10:14
   
님 말씀 대부분 공감이 가지만 대선과 총선 승리는 순수 자력이라기 보단 계속 삽질해 주는 꼴통들의 외부적 요인이 더 컸던것 같아요ㅎㅎ
     
딸바보아빠 18-11-27 10:19
   
이재명의 의혹들이 참 대단한 일이신거로 보이시나 보네요
정치판에서 저정도 일은 내부에서 문제를 키우지 않는이상
금방 묻힐 사안입니다

훨씬 중대하고 심각한 사안들이 반대당에서 벌어 질때마다
왜 금방 묻히는걸까요?
자한당에 사안보다 훨씬 경미한 이일이 왜 일년이 넘도록 확대 재생산되는지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단순히 이재명이란 부도덕한 정치인 한명에 문제로
민주당과 문통의 지지율이 반 토막이 되가는거라고 생각하시는거면
민주당의 역사를 깊게 들여다 보시길 부탁 드립니다...

각 사건들과 내부 투쟁들이 어떤 결과를 냈는지
그 당시 우리가 알던 사실이 세월히 흐른후 그대로 였는지...
다른 내막이 있었는지 말입니다

솔직히 대선은 득표율을 생각해 보시면 완승이란 말을 하기 쉽지 않으실겁니다...
모든게 민주당과 문통에게 유리한 상황에서도 그정도 득표율 밖에는 안나왔다는걸요...

지선의 대승이 오히려 우리 당과 지지자들에게 독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선 결과에 대한 자만과 감추고 있던 정치인과 지지자들의 욕망을 분출 시키는
단초가 됬으니까요

이 더러운 내부 투쟁으로 정권을 넘기고 싶으신가요?
정치판에서 우리는 언제나 도덕적 결벽을 말해 왔고
그로 인한 승자는 자한당이 됬었다는걸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왜 수권정당으로서 최소 10년 20년을 이해찬 대표가 말하는지도 고민해 주시고요
견고히 굳은 기득권과 카르텔을 깨려면
우리가 원하는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을 만들려면
민주당이 수권 정당으로서 다른 어떤 당보다
우월하고 집권의 가능성이 높은 정당임을
우리 스스로 증명해 보여야만 한다는걸
왜 모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DJ 노통의 집권 10년후 그나마 먼지 만큼 모였던
우리 지지 성향의 관료를을 자민당이 어떡해 숙청했는지
왜 문통이 집권한 2년간 관료 사회가 문통에게 비협조적인지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 잘난 이재명 하나 끝장내면 수권 정당이 된다고요?
순진하신겁니다....
          
떠나자 18-11-27 10:30
   
정치적인 눈으로 보지말고
국민 눈높이로 민심을 보세요
충청 아이돌이라는 안희정이 한순간 박살나도 충청도에서 민주당이 압승한건
정치적인 문제가 아니였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더러운일에 얽혀 버리니 민심은 안희정을 버린거에요
이재명을 아무리 감싸려고해도
민심은 이미 이재명이 뉴스에 진절머리를 내고 잇어요
이재명 지지자 말고 누구도 정치적으로 희생됏다 보지 않아요
큰일 한다는 인간이 왜 저렇케 구설이 많은거야? 이수준
이재명은 스스로 순교자 이미지를 만들고 싶은 모양인데
그건 개인사가 아닌 정치적 희생자일때 가능한거고
지금 민심은 저건뭐하는 물건이지? 이수준이에요
이재명 탈당시키면 내분 난다구요? 아니요 그럴일 없습니다
비문 반문이 명분이 없는데 내분이 어찌 납니까?
정치는 명분 싸움인데 지금 저 구설들이 명분이 됨니까?
               
제이플라 18-11-27 10:39
   
떠나자님 의견도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딸바보아빠 18-11-27 10:52
   
정치를 말하면서 정치적으로 보지 말자고요?
국민 눈높이요?
왜 저들이 국민을 개 돼지로 보는걸까요?
왜 도덕적 결벽이 민주당에게만 적용되는걸까요?
떠나자 님의 경도되고 세뇌된
그 민주당만을 향한 도덕적 결벽을 만들어 낸 정치 세력이
원하는 대로  떠나자님이 행한다는 생각은 못하시는건지요?

님이 진저리 치신다는 이상황이 왜 일어 난건지...
이재명을 이명박근혜 9년동안에도 죽이지 못했건 사안들로
왜 지금은 이재명을 죽일수 있는지
안희정 정봉주 이재명
이제 다시  시작될 흐름이 보이는 박원순까지...
민심을 만들고 삶이 버거워 정치를 모르는 대부분의 아둔한 국민에게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과 이권을 위해
만들어진 민심을 사실이라 믿게 만드는게 누구인지....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 잘난 민심에 흐름속에 버려지고 결국 죽음이란 상황까지 밀려나신...
노통을 보시고도 민심이 천심이란 말을 믿으시나 봅니다.....

정치가 삼류인건....
그 나라 국민의 정치 의식이 삼류이기 때문인건 왜 모르시는지....
그렇게 믿게 만든 원인이 무언지....
생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언론과 정치 알바들의 선동에 경도되서 그것만이
진실이다 믿으신다면 더 할말이 없지만요....
                    
사북 18-11-27 11:00
   
떠나자님이 경도되고 세뇌된게 아니라 딸바보아빠님께서 진영논리에 빠지신거 아니에요?

지금까지 자한당의 부도덕을 비판  혹은 비난을 전혀 하신적이 없나요?
그리고 앞으로도 하지 않으실 계획이에요?
어차피 정치인은 그러니까??

흠...아직 이재명이란 인간에 애정이 크신가봐요.
                         
딸바보아빠 18-11-27 11:15
   
솔직히 말씀 드리면 전 문통의 성공을 원하지
민주당의 성공을 원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하물며 이재명 따위일까요

문통은 자신을 증명했기에 대통령에 자리에 올랐고
그의 삶에 족적을 보면서 지지할수 밖에 없는 정치인이
된분이기에 노통때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이번엔
맹목적 지지를 하는중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민주당은 스스로를 증명한게 없습니다
문통에 등에 올라타 기생하는 상황이조

왜 사북님을 포함해
문통을 위해 이재명건은 참고 기다려야 한다는 말는 제 말이
이재명 따위를 위한 변명이라 생각 하시는걸까요?

진영논리 참 양비론으로 가저다 쓰기 쉬운 단어조
사북님에게 묻고 싶습니다
단 한번이라도 정치권이 진영 논리로 투쟁하지 않은 적이 있던가요?

자한당은 적폐고 사라저야할 수구 정치 집단이라고요?
아니요?
그 이상으로 민주당 안에는 존제하는 친 재벌과 기득권에 기대어 그들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 없을까요?
이해 하기 힘들정도로  많은 정치적 성향과 다른 지향점을 추구 하는 정치적
결사체인 민주당이요?
적 아조차 구분 못하고 프레임 전쟁에서 휩쓸려 이리 저리 밀려 다니는
수많은 우리당 지지자 분들을 보면서요?
양비론 따위로 그 모든 일들이 해결 된다고요?
저런 간단한 프레임에도 휩쓸리는 우리인대요?
                         
사북 18-11-27 11:30
   
그런 의도라면
오히려 이재명의 허물이 더 커보이지 않으세요?

이재명은 지 살자고 문준용씨까지 끌어들이는 아주 저급한 짓까지 하고 있어요.

또 매국당들이 문통과 민주당을
지들과 같은 도매급으로 취급하기
가장 쉬운 고리가 이재명의 부도덕이죠.

존재자체가 문재인 정부에 방해가 되는,
한마디로 민주당내 자한당같은 X로 밖에
안보이지 않네요...
사북 18-11-27 10:55
   
이재명의 문제를 어찌 그렇게 작은 티처럼 보시는지...
정말 놀랍네요...

애초에 너무나 생각이 달라서 대화과 불가능할 듯 싶어요.

전 어떻게 민주당에 자한당보다 더 한 인간이 들어왔나 싶은데 말이죠...
     
딸바보아빠 18-11-27 11:34
   
사북님과 이재명을 죽여야 문통이 산다는 분들은
왜 자한당에서 벌어진 이재명 건보다 국가적으로 중대하고 위중한
사안들에 대해서는 욕한마디 내 뱉고 침묵 하셨는지요?
저것들은 원래 저런것들이니까요?

그런 분들이 내부 총질은 목숨걸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무슨 생각이 들까요?
그게 문통을 지키는 거라고요?
캔다처럼 자신에 목적을 위해 충신하다면 이해라도 갑니다....

정치적 사안을 보면서
그 내막을 보기 위한 노력은 안하시면서 보여지는 정황만으로 모든걸 판단하고
완장차고 그 대열에 동창하라고요?
그들이 문통에게 상처를 입히는걸 뻔히 보이는대
문통을 위한다는 그분들에 말에 동참하라고요?

전에도 말했조 문제 있는 내부 인사는 이딴식으로 죽이는게 아닙니다
조용히 우리 내부에서 숙청해야 합니다
그래야 적폐 세력의 역공을 피할수 있는 단순한 사실을 왜 모른척 하시는겁니까?

그렇게 떠들고 난리 친다고 이재명이 내일 죽습니까?
이재명이 버티고 버틸거고 그가 버틴다면
도지사 임기를 거의 채워야 판단날  정치적 사안을 가지고
내부에 상처를 입히면서 적폐 세력이 결집할 기회를 주면서요?
그런 분들이 문통과 민주당을 위한 분들이고
정치권이 만든 프레임이 놀아 나는 분들이 아닌
순수한 시민이란 말을 믿으라고요?

무엇을 얻기 위한 이재명인가요?
자기 임기 다 채우때 까지 버티다 버려질 이재명이요?
그 때까지 세겨질 문통과 민주당에 남겨질 상흔은요?
무슨 놈에 정치 지지자가 그런 답니까.....
그렇게 문제가 많은 인물이면 내부에서 조용히 죽이면 될것을.....
지지자란 분들에게 죽창 하나씩 던저주고 인민 재판하라는 판에서
나도 동참하라고요? 됬습니다 전.....


사북님 중립인듯 친 민주 성향인듯 말하시며 중도를 못지키실거면
자신에 정치 성향에 충실해 지세요 말장난 하지 마시고요....
          
강운 18-11-27 11:47
   
사북은 중립이 아닙니다. 이재명 증오자지
               
사북 18-11-27 11:53
   
이재명 성애자씨

난 애초부터 중립이라 한 적도 없네요.
                    
강운 18-11-27 14:33
   
중립이라고 지적하니 이제와서 입장표명하네 ㅋㅋ
                         
사북 18-11-27 15:02
   
합리적인 비판이 중립처럼 보였나봐요?

그럼 너님은 왜 중립인 나에게 적대감을 가지고 있는거죠?

난 이재명 비토하다 새요니랑
심하게 다투고 그랬는데 말이죠~?

그리고 매번 나한테 논리적으로 토론을 걸지는 않고
뒤늦게 따라다니면서 너님 혼자 일침놓는척 댓글 하나씩 달든데ㅋㅋㅋㅋㅋㅋ

고맙구여 수고하세요.
                         
강운 18-11-27 22:24
   
글 못읽나? 글 읽는 수준이 아동 수준인가보오?
          
사북 18-11-27 11:49
   
민주당도 믿지 않는다는 분이
내부총질은 왜 반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다른 문제에 대해서 딸바보아빠님을 얼마나
신경쓰시는지요?

이재명따위라 하시는 분이
왜 삼바나 판사탄핵같은 문제만 신경쓰시지
님도 인정하는 이재명같은 인간 공격에
더 신경을 쓰시는 건가요?

제가 중립인 척한다고요??

참나...
나만큼 솔직하게 이재명 비토하는 사람이 어딨나요?

친민주성향은 이재명을 비토하면 안되요?
중립적인게 이재명 비토 안하는 건가요?

반대로 님은 본인에 정치성향에 솔직하신가요?
그냥 문통 팔아서 이재명 까지말라는거 아니에요?

제가 다른 인물들로 확장시키던가요?
다른 인물들은 님들이 말하는 소위 작전세력이 붙어도
이재명같이 부도덕하지 않아
지지자들 사이에 공감대가 형성조차 안 될겁니다.

그냥 다음은 박원순일꺼니까
이재명 좀 그만까라...이런것도 박원순 팔아 이재명 그만까라는 부도덕한 이재명을 밀던 자들의 정치자영업자질이라 봅니다.
               
딸바보아빠 18-11-27 11:55
   
이재명 까기 위해 깐다고 하세요
문통과 민주당을 위하는 거라는
말장난 하지 마시고요
                    
사북 18-11-27 12:03
   
그게 왜 말장난입니까?

아...님도 이재명이 민주당의 자산이라 보세요?

나는 부채라고 봐서 부채 털어내려고 그러는데요.
                         
딸바보아빠 18-11-27 12:08
   
뿌락치세요?
왜 그리 집요 하신건대요?
우리 안에서 조용히 죽이겠다는대 왜 확성기 들고 떠들어 되는겁니까?
문통 민주당 지지자도 아닌 분이
왜요? 자한당 바미당에선 놀거리가 없으세요?
홍크 왔으니 거기가서 노시라고요
말 장난 그만하시고요....
                         
사북 18-11-27 12:12
   
논리가 딸리면 저런 저급한 말 밖에 할 줄 모르십니까?

프락치요?

본인 스스로 민주당도 자격없다느니 헛소리 삑삑하더니 갑자기 열성 민주당원 다되셨네요?

부끄러운줄 아십시오.
               
딸바보아빠 18-11-27 12:27
   
사북님에 순수하신 마음으론 더러운 이재명 한명에 문제로만 보이시나 봅니다?
지지자들에게 죽창 넘겨주고 전위에 새운 분둘은 안보이조?
뿌락치가 몬대요?
반대 진영과 동조하면서 우리 진영에 손해를 입히는 사람 아닌가요?

내부 투쟁을 왜 쟁점화 시켜서 당 밖으로 나오게 하는거냐는 질문이 문제인가요?
그들은 늘 언제나 앞으로도 그짓을 할겁니다
그런 그들을 정리하고 숙청해야할 지지자란 분들이 외부에서 그들이 원하는대로
놀아 나고 있는대 그건 정상이고요?

재가 민주당 정치인을 지지 하던가요?
당원이 뽑은 문통 당원이 뽑은 이해찬 당원이 뽑은 각 지자체장을 지지하고 보호 하자는게
민주당을 지지 안하는거란 식으로 들리시나 봅니다
민주당 의원 따위가 아닌 민주당 당원이 뽑고 지지한 인사가 민주당을 대표 하고
그런 그들을 지지하고 외부의 공격에서 보호 하자는게 틀린 말이던가요?

이재명처럼 의혹이 넘치고 문제가 될 사안을 가진자를
우리가 징치하자는게 그렇게 문제가 됩니까?

아니 앞으로 이런 사안들이 생길때 마다
그일이 확정 되기도 전에 지지자란 사람들이 각자 확성기 들고
거리로 나설겁니까?

우리를 위해 그릴 죽이라고요?
답답하십니다 진짜...
                    
사북 18-11-27 12:39
   
혹시 이재명에 대해 이런 비토현상이 대선경선에 맞붙어서 그런거라 생각하시는건 아니죠?

이재명을 왜 그렇게 비토하는지 아시는지 모르겠는데...

본질은 이재명의 뿌리자체를 의심하기에 그런겁니다.

혜경궁 김씨도 마찬가지고요
혹자들은 단순 sns라고 격하시키지만,
민주당의 정신인 김대중노무현 정신도 비하하는 건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이재명 지지세력 문제, 손가혁, 민중당, 경기동부, nl, 이석기 등등
꽤나 많은 문제들이 켜켜히 쌓여 비토 정서가 생긴 겁니다.

지금 이해찬 등 다른 정치인에 대한 것은
이재명을 비호하는 것 아니냐는 대에 대한
일시적 비난일 뿐, 대다수 공감하지도 않습니다...

왜 자꾸 그런 것을 끌어들여와서
반대진영의 선동에 넘어간 바보취급 하시는 거죠?
                         
딸바보아빠 18-11-27 13:11
   
민주당에서 이재명을 쓸 용도가 모가 있을까요?
날 잘드는 칼....이거 아닌가요?
지금 민주당 의원들을 한번 보세요
누가 적폐세력에 투쟁적으로 나서는 사람이 있는지요?
박용진 의원이 미래가 밝아 보이시나요?

앞에서 투쟁하고 적폐와 싸우는 의원을 뒤에서 질시하고
발걸어 넘어 트리는 민주당 문화속에서
다들 지역구 관리에만 목숨걸고 자한당과 적폐와의
투쟁에서 자신들의 안위만을 위해 발빼는 모습들을 보면서
전 솔직히 쓰고 버리는 용도일 지라도 그만한 사람이 없다고 봅니다....

우리측 지사중 누가 토건족과 각을 새우며 싸우려는 분이 있던가요?
왜 임기동안 성과를 낼때까지만 참아주고 임기가 끔나고 깔끔하게
당원의 선택으로 버리면 안되는건가요?

너무 계산적인가요?
우리가 그렇게 반대 진영보다 인재풀이 넓던가요?
지금도 깜냥 안되는 인사들이 정치력만으로 자리를 차지하고 파열음이 들리는걸
모르시는건 아니시라 봅니다....

저들이 원하는 바대로 지지자들이 목소리를 내는것이 아니라
우리에 목소리를 가지고 우리가 원하는 것들을
저들이 받아들수 밖에 없도록 당은 바꿔가야 하는것이 아닐까요?

민주당 소속 일개 정치인이 원하는 대로가 아닌
우리가 말하고 행동함으로서 그들의 생탈권을 가진 당 권력이 당원임을 아는
그날이 와야 의원들이 우리를 장기판에 졸이 아닌 투표에만 필요한 표받이가 아닌
당의 주인임을 알지 않을까요?

그게 의심이던 정황이던 비토 받을 상황을 만든 정치인을
비토하는게 나쁘 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다만 너무 긴시간을 이어 가고 있고 이 사안은
사북님 생각처럼 쉽게 끝나기 힘들어 보이기에
사북님과 대립각을 새운겁니다....
당원이 의원에 꽃 놀이패로 이용되는 상황이 너무
받아 들이기 힘드네요....
우리 사이에 분탕을 목적으로 침투한 자한당과 목적은 위해 움직이는
자들이 있음을 아는 상황에서 적아 구분이 쉽지가 안네요....

사북님은 지금 상황이 마음에 드시나요?
이상황으로 우리 얻을수 있는게 있을까요?
사건 초기 문통이 정무적인 판단으로 당 내부를 정리 해주셨으면...
이런 사단이 나진 않았을 겁니다.....

몰론....
문통이 정무적 판단으로 당에 영향력을 발휘 했다면... 실망 했겠지만요....
                         
호연 18-11-27 13:31
   
딸바보아빠님 //

이재명을 미워하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 관심없는 사람, 모두가 새겨들을만한 이야기네요.

말씀을 듣고 나니 지금의 갈등을 한 단계 위에서 바라본 느낌도 들고요.

정치 내공이라는 게 이런 것이구나.. 하고 감탄하고 갑니다.
                         
사북 18-11-27 13:59
   
....칼이요?

이럴줄 알았습니다.
이재명이 자산이라 생각하시겁니다.

저와 딸바보아빠님은 이재명에 대한 인식 자체가 다릅니다.

제가 위에 말한
이재명 비토는 켜켜히 쌓인 문제라는 것은 안보셨나요?

토건족이요...?
님도 혹시 그것이 알고 싶다가 태영건설의 사주를 받고 이재명을 공격했다는 말도 안되는 음모론을 믿으시는 겁니까??

이재명이 지금까지 무슨 적폐청산을 했다고...
참 나...
입으로는 누가 못합니까?
이재명이 뭘 보여줬습니까?

조선일보에서 상도 받고
홍보비도 주다가
갑자기 본인 공격하니
폐간시켜야한다는 소리나하고...

정말 홍보와 이미지메이킹의 달인입니다.

형 강제입원, 어머니 폭행, 음주운전 해명
다~~~팩트체크 해보면 교묘한 왜곡들이 들어나는데...일도 뭘 다른 시도지사에 비해서 그다지 잘하는 것도 없으면서 일잘한다는 프레임으로 이명박처럼 속여오고...

성남시 청렴도가 낮아 문제제기하면
서울시와 비슷하다 박원순도 마찬가지다라고 변명, 김혜경이 혜경궁이 아니라면 그 부분을 증명하면되지 아무것도 안하면서 문준용씨나 걸고 넘어지고...

사람들을 얼마나 더 속여가며 버틸지 모르겠네요...

그래요. 지켜봅시다.
할 말이 너무너무 많지만 지켜볼게요.

이재명의 어떤 문제가 가장 먼저 기소 여부가 판갈음 될 지 모르겠는데,
그 때까지 정게에서 이재명 문제에 대해 저는 최대한 언급자제하겠습니다.

단, 제가 예상하는 결과대로 된다면,
님들이 말하는 한 줌밖에 안되는 소위 극문이란사람들이 수개월 가량 말해온 결과대로 된다면...
그 때는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예상하는 상황대로 되기전에,
지금이라도 선제적으로 출당시킨다면 이재명 개인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면 되는 것이나,
출당을 시키지 않을 수 없는 상황으로 당이 딸려간다면 그때는 책임있는 자들에게 잘못을 물어야 할 것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자진탈당을 하지 않고 당에 수많은 피해를 주면서 이기적으로 본인만을 위해 버티는 인간이 어디까지, 어떻게 해결하려는 것이지 지켜보고 싶네요...

---------------------------------
문통이 초기에 정리해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물론 저도 마찬가지로 문통은 당에 영향력을 발휘하지 않으실 분이란걸 알아서 바라지도 않았지만요.
                         
딸바보아빠 18-11-27 14:29
   
정치를 보는 사북님의 마음이
너무 순진하신거 아닌가요...

그렇게 도덕적  결벽과 민주당 순혈주의를  원하시면 민주당을 지지하지 마세요
왜요?
민주당 개개인 의원분들이 다 도적적으로 순결해 보이세요?
솔직히 사북님이 민주당의 오래된 지지자라면 그런말 하실수 있을까요?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글 쓰시는게 아니라면 말입니다

깨끗한 정치인요?
결적 사유 없는 인사가 민주당에 있다고 보십니까?
사북님의 잣대로 한번 님이 지지하는 민주당 인사를 평가해 보시조....
과연 이재명꼴 안날까요?

사북님과 저에 정치를 보는 관점에 차인것 같네요....
원론적으로 사북님 말이 맞습니다
매번 이런 일이 터젔을때 사북님 말처럼 쟁점화 되고 결국 내부 투쟁화가 됬고요
그후에 어찌 된지 아시조?

도덕적 순결은 논할만한 인사가 없는 우리 정치판에서
그나마 깨끗한 쪽이 민주당이고 그나마 말뿐일지라도
사익보다 공익을 말하는게 민주당이라 지지하시는거 아닌가요?

이재명 이력요? 다 압니다
매번 정치적 결정이 필요할때 그가 어떤 선택을 했는지도요
그의 정치 여정이 어쩐지 님들이 말하는 논쟁거리들을 지금 알았을까요?
4년전부터 이미 여권에서 쟁점화 시켰을때 부터 알던 사실을요

이재명 타도를 원하시는 사북님에 생각을 탓할수 없다는걸 알지만
이말은 드리고 싶네요
님들의 그 가치판단에서 살아 날수 있는 민주당 인사가 있는지 말해 보세요

누굴 가지고 정치를 하실겁니까?
문통 한분요?

분명 사북님의 이재명.... 시작은
문통을 위해서 일수도
아니면 민주당 계파의 지지 의원을 위해서 일수도 있고...
아님 님 말처럼 형편 없는 정치인에 대한 증오심에서 시작했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왜 님이 지키기 위해 행하시는 공격 속에서
사북님이 지키려고 하는분은 안보이는 걸까요?
왜 사북님에 말을 보다 보면 늘 언제나 이재명 하나만 남는걸까요.......
                         
사북 18-11-27 14:47
   
흠...일단 논쟁을 되돌아가고 싶지 않구요.

짧게 답변드리면
도덕적 순결주의도 아니고요,
정치를 보는 관점이 다른 것도 아니고요,

딱 이재명이란 정치인만 바라보는 관점이 다른거에요.

그니까 지켜보자니까요?

저도 완전무결한 정치인을 바라지 않고
말도 안되는 이상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이재명이 수용가능한 수준을 넘어섰다고 보는겁니다...

거의 이명박과 흡사하게 대중을 현혹하고,
본인의 야망만 쫓는다고 보니까요.

이재명은 대통령이 되지 못했을 뿐...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고양이가 18-11-27 11:51
   
님의 포인트 2가지

1. 이재명 비판자들, 니들 땜에 지지율 빠졌다.

이재명의 추악한 모습이 드러난다.
사람들이 욕한다.
사람들 때문에 지지율 빠졌다.
이재명 때문에 지지율 빠진 게 아니고 사람들 때문에?

2. 이재명이 아닌 다른 인물들로 타겟이 연결될 거다.

도둑을 욕하고 잡으려 한다.
도둑을 잡고 난 후에 다른 일반인도 잡을 거다.
그럼 경찰을 못 믿겠다는 건가? 도둑을 놔줘야 옳은가?
     
딸바보아빠 18-11-27 11:58
   
이재명 건이
외부 총질인지 내부 총질인지 구분도 못하면서 알바 같은 말 장난만 합니까....
알바세요?

이재명 건으로 가장 이익을 얻는게 재벌 자한당 아닌가요?

태극기 집회 나가시는 어르신들은 순수 하기라도 하지......
          
사북 18-11-27 12:10
   
그럼 그냥 이재명은 싫어하는 사람들이 알아서 처리할게요.

대신 님은 재벌 자한당을 비판하시면 되잖아요?

그냥 서로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으면되지,
이재명 지지자도 아니라고, 더군다나 싫어하고 문제많다면서 공격하면 작세 취급...

민주당이 당신들만 지지하는 정당입니까?
당신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의 소유물이에요?

당의 지도부나 주류들이 그런 생각이면 나야말로
민주당 지지 때려치고 현 정부만 지지할랍니다.
     
사북 18-11-27 12:01
   
잘못은 누가 했는지 찾아보지도 않고,
책임은 모두 소위 극문 지지자들에게 뒤집어 씌우죠.

예전 노빠들도 그렇게 당했고,
김한길, 박지원, 정동영 그 누가 당권을 쥐고
좌지우지해도 패권주의 소리 단 한번 안듣고

꼭 노통때는 영남패권주의, 호남홀대론
문통이 당대표때는 친노, 친문들한테만 패권주의라며
공격할때도 지지자들이 맞서 싸우면
없는 말로 공격하는건 지들이면서
매번 노빠, 문빠가 잘못이라고 뒤집어씌우죠...

항상 당은 이런 식으로 대처해왔습니다.
단 한번도 당의 주류로
친노 친문이 제대로 서 본적도 없어요.

진짜 친노 친문인 공신들은 패권주의 소리 들을까봐 양정철처럼 뒤로 빠지고,
비문으로 공격하던 인간들이 친노 친문인척
당권잡고 흔들죠...
          
딸바보아빠 18-11-27 12:19
   
민주당 내부 상황에 대해서 전혀 모르시는 분도 아니면서
왜 그리 난리를 치시는겁니까?

사북님은 가족 일원에게 문제가 생기면
가족 안에서 해결하지 않으시고
일단 확성기 들고 거리로 나가셔서 동내 방네 돌아 다니시면서
그 문제에 대해 떠들고 다니십니까?

정체가 몬가요?
이건을 끌고 가는게 목적으로 보입니다만
저에 오해고 판단 착오라면 좀 기다려 주시라고요
자한당 알바 옆에서 확성기 들고 같이 떠들지 마시고요

좀 우리 안에서 우리가 정리할 시간좀 달라고요
               
사북 18-11-27 12:25
   
애초부터 이재명의 아~~주 수없이 많은 문제들에 대해,
지지자들이 지도부에 수없이 말해왔습니다.

모두 무시당했죠.

그런데 지금 보십시오.
몇 달전부터 말해온 이재명의 문제들이
어떻게 진행되어오는지.

민주당이 매국당과 다른점은
지도부는 썩었어도
정의로운 지지자들이 있어 자정작용이 된다는 점 일겁니다.
                    
딸바보아빠 18-11-27 12:35
   
우리가 우리에 환부를 도려 내야 한다는 사북님에 의견을 극히 동감을 합니다
그리 우리 환부를 도려 내는 과정에서 분열과 내부 투쟁들이 우리가 원하던 방향으로
말끔하게 봉합되고 우리를 하나로 만들던가요?
순진한 우리 생각처럼 되던가요?
언제나 정권을 뺏기고 정국의 주도권을 넘겨주는 발단이 되지 않았던가요?


사북님과 견해와 결이 너무 다른듯 하네요
이만 줄이겠습니다
사북님에게 격한 반응으로 기분을 상하게 했다면 사과 드립니다
                         
사북 18-11-27 12:42
   
조만간 해결될겁니다.

이재명에 대한 진실이 들어나는 순간
끝까지 따라가는 순장조는 민주당을 떠날 것이고, 확전시키는 자들도 들어나겠죠.

물론 이전 지도부와 현 지도부가 어느 정도의 책임은 지어야 겠지만요.

애시당초 딸바보아빠님과의 토론이 이런 결과로 마무리될거라 예상했음에도,
결국 이리 되는군요...

마지막으로 저도 기분 상하게 했다면 사과 드립니다.
호연 18-11-27 13:09
   
장문의 글 잘 읽었습니다.

좋은 표현은 아니지만 완장을 찼다는 말이 어느 정도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문통은 일부 팬덤의 행동처럼 뺄셈의 정치를 한 적이 없죠.
그러나 일부 팬덤은 뺄셈의 정치가 최선이라 말합니다.

문통은 언제나 덧셈의 정치를 지향했죠.
그러나 일부 팬덤은 덧셈의 정치는 민주당을 망친다고 말합니다.

문대통령의 정치를 무시하면서도, 문대통령을 위한다고 말합니다.
문대통령의 오랜 친구들과 가장 든든한 아군들을 공격하면서도, 문대통령을 위한다고 말합니다.

문대통령의 적들과 손잡고 행동하면서도, 문대통령을 위한다고 말합니다.
     
딸바보아빠 18-11-27 13:24
   
호연 님의 글에 동감이 갑니다...

어긋나지 않으면 손잡고 함께 가는 정치인인 문통인대....

분열을 노래하고 우리 안에서 서로를 배척하는 단어를 내 뱉는 분들이....

문통의 지지자라고 말하는 상황이 웃프네요.....
     
사북 18-11-27 14:12
   
안철수와도 덧셈의 정치가 가능했나요?
전 아직도 혁신전대만 생각하면...속이 답답한데요.

저도 덧셈의 정치가 훨신 좋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어느 누가 뺄셈의 정치를 좋아하겠습니까?

이런 얘기 저런 얘기는 아무리 해봐야 시간낭비인 것 같습니다.

결국 호연, 딸바보아빠님과 저는
이재명이란 정치인을 바라보는 인식의 차이때문에 논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윗 댓글에 적었듯이
우선 제가 자제하고
검찰의 판단이 나오기 전까지 지켜보겠습니다.

정게에 자주오면 글쓰고 싶어지니
가끔씩 댓글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호연 18-11-27 14:15
   
문통이 지금 일부 팬덤에서처럼 안철수 일파를 분리하려 했다고 생각해보세요.

품으려고 애썼으나 뛰쳐나간 것과, 문통이 칼을 휘둘러 잘라낸 것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품는다고 해서 자체정화가 불가능한 것도 아닙니다. 딸바보아빠님 말씀대로 민주당 내부의 기준으로 순리적으로 선별이 가능하고, 문통이 시스템 경선에 필사적으로 매달린 것도 그런 이유에서였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차이는 두고두고 현실정치에 영향력을 미치게 됩니다.
               
사북 18-11-27 14:26
   
예 무슨 말씀이신지 잘 알고있습니다.

다만,
우선 안철수(개인의 문제가 아닌 친노와 동교동계간의 문제)와 이재명(개인의 문제)은 다르고,

그때는 나가려고 하는 안철수를
야권통합을 위해 붙잡으려는 상황이었고,

지금은 본인의 잘못을 면피하고자
당에 피해를 주면서 까지 끝끝내 버티는 이재명을
당원들이 너만, 딱 너만 나가라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런 차이가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며,
당에 있어서는 해가 되는 불안요소들이 사라진다는 말씀을 함께 드립니다.
                    
호연 18-11-27 14:32
   
딱 너만이었으면 아마도 가생이 정게 (다른 곳은 몰라서요 ㅎㅎ) 에서 별 문제가 없었을 겁니다. 명확한 지지자분들과 탈당요구파분들과만 이야기가 오갔겠지요.

그러나 항상 그 이상으로 범위를 넓히는 이들이 나타납니다. 그들의 공통점은 아시다시피 다른 이슈에는 관심이 거의 없고, 오로지 이재명과 이재명을 무기로 다른 친여권 인사들까지 제거하는데에만 열정을 쏟는다는 점이지요.

이 단계까지 간다면 이재명 지지자분들이건 중립층이건 그 의도를 의심하는 반발이 안나오는 게 오히려 이상한 거겠죠.

정말 이재명만을 확실히 나가게 하고 싶다면, 그런 이들을 먼저 쳐내시는 게 순서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북 18-11-27 14:39
   
전 그들이 말하는 것을 공감하고 동의합니다.
다만 그들이 말한대로 하는 것은
무모한 짓이고, 그야말로 문통에게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뿐이죠.

하지만 솔직하게 말해
애시당초 당에서도 자산이라 여기며 비호하는 중이고,
그건 대형 스피커들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손절은 타이밍이 중요하죠.

손절만 잘해내면,
그들이 무슨 말을 하건간에
공감대를 크게 얻을 수 없다는 말씀을 자주 드린 것 같습니다.
                         
호연 18-11-27 14:44
   
캔다 고양이 히든카드 등이 주장하는 손절의 범위에 동의하신다면, 다시 한 번 문대통령이 해왔던 정치를 떠올려 보고, 비교해 보시라는 말 밖에는 드릴 수가 없겠군요.

문대통령은 문대통령이고 나는 나다 하신다면.. 지지자라는 이름과 현실의 괴리를 어찌하려고 그러시는지 모르겠네요.
                         
사북 18-11-27 14:52
   
이재명만 빨리나간다면
걱정하시는 극단적인 상황은 오지않아요.

억지로 계속 참으라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일이 되는 방향으로 하시려면,
같이 빨리 나가라는게 더 좋은거같은데 말이죠.
                         
호연 18-11-27 14:57
   
저 3인방과 같은 생각을 하신다는 건 좀 충격이긴 하군요.

그렇다면 표현이 저열하지 않으실 뿐, 저들과 현실적인 차이점이 없는 것인데..

문대통령도 긴 정치여정에서 '아 저놈만 내보내면..' 하는 달콤한 생각을 안해보신 건 아닐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는지는 딸바보아빠님의 글을 열린 마음으로 읽어보시면 대체로 이해가 되실 것이나.. 이미 답을 정해놓으셨으니 진심으로 제 마음이 좋지가 않네요.
                         
사북 18-11-27 15:05
   
현실적인 차이점이 왜 없죠?

난 그들을 비판하지도 않으며
그렇게 하고 싶지도 않은데요?

왜 갑자기 왜곡하시는지요?

동의한다는 단어하나때문에 문맥을 다 바꾸시는 건가요?

생각에만 동의하는 건데...참 실망스럽네요...
                         
딸바보아빠 18-11-27 15:30
   
사북님은 아니시라고 하지만
사북님의 말씀들이 댓글 알바들과 같은 방향성을 가지고 말하신다는걸
못느끼시는건가요?

원론은 아니라고 하시면서 각론은 알바와 똑같은 스탠스를 유지 하시는대.....

적인지 아군인지...모르겠습니다 정말....
                         
강운 18-11-27 22:25
   
알바 맞습니다.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9912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6245
81077 내가 바라보는 저성과자 해고방안... (14) coooolgu 01-22 482
81076 2016 한국사회를 말하다 - 유시민 발언 모음 (3) 민주회복 01-26 482
81075 세속적지역주의 (6) 하늘바라기 02-03 482
81074 개성공단의 과대평가, 과소평가 (9) 호연 02-11 482
81073 사드 배치 단독 뉴스 기사 어떤 분이 원하셔서...줄친 건 … (20) 참새깍꿍 02-12 482
81072 여기 야쪽 추종자들은 (15) 모두까기 02-12 482
81071 바다에 포 한발 쐈네요.. (1) 할쉬 02-20 482
81070 우왕 유머게시판에서 t-1000머리만 완성품 나와네여.. (4) 태양권 02-20 482
81069 작년 경향신문에서 나왔던 기사.. (1) 납땜질 02-20 482
81068 [김어준의 파파이스#86] 유치원외교 그리고 개성공단 (4) 처용 02-26 482
81067 Tenchu님께 질문드립니다 (9) 목마탄왕자 03-06 482
81066 원래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장관 민주당 소속아니었나요 xs에cy키 03-18 482
81065 김종인, 비례 권한 비대위에 일임, 거취는"고민 시간 갖… (5) xs에cy키 03-22 482
81064 아래 분열 어쩌고 저쩌고 (5) ellexk 04-07 482
81063 486 운동권이 항상 문제입니다 (9) 이성과힘 04-10 482
81062 이정도에도 만족하다니 (5) 김지랄 04-13 482
81061 수도권에서 왜 뽑았는지 물어보면되지... (2) 차카게살기 04-15 482
81060 대선에 대한 민주당의 행동 예측 풀어봄... (12) 하기기 04-16 482
81059 더민주당 우상호... 전대는 9월쯤에 하고 김종인 체제를 … (1) 뽕가네 05-03 482
81058 문죄인 .... (4) 포물선 05-18 482
81057 아직도 국민당 지지가 꾸준한거 보니까 그쪽은 이제 더… (1) 호두룩 05-27 482
81056 노무현 정권 당시에도.. (1) 참치 08-08 482
81055 내가 가생이 정게 한 5~6년 본거같은데 (6) 아쿠야 08-10 482
81054 내가 가장 존경하는 한국 대통령 3명. (10) 친구칭구 08-15 482
81053 음모론 하나 투척해드립니다. (12) 대평남 08-23 482
 <  5501  5502  5503  5504  5505  5506  5507  5508  5509  5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