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이 어제 밤에 4월 퇴진론에 대한 합의에 응해 볼까?

이런 것은, 좀 많이 나간 삽질이구요. 4월 퇴진론은 절대 받아주면 안됨니다.
그거 박근혜가 지킨다는 보장이 1%도 없습니다. 나중에 속았다는 것 알아도 그땐 다른 꼼수를 부릴려고 할겁니다.
그래서 4월 퇴진론은 처음부터 개소리로 못밖고 무시해야 합니다.

대신 탄핵전에 비박계랑 의견 교환을 한다. 탄핵 정족수에 대한 정보를 교환한다. 하는 것은 필요합니다.
정 필요하다면 탄핵에 적극적이고 박근혜 침몰에 동참하면 약간의 면죄부도 고려해볼만 합니다.
현실적인 정치 술수를 약간 부릴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선 박지원의 생각을 지원해줄 의사가 있습니다.

제가 볼때는 지원씨는 이미 틀렸습니다. 대의도 없고 정의도 없습니다.
이분은 그만 정계에서 나가셔야 할분 같습니다. 지금 하는짓이 자기 나와바리 망치는짓 이란것도 모를겁니다.

좀 위험해 보이는 위태로운 행보이긴하죠.

하지만 박지원씨의 분석능력이 야권을 위한것이던지 혹은 여권과의 모종의 조율관계던지

그의 행보를 통해서 이런 저런 분석을 해볼수 있습니다.

상황의 결정권만 그의 손에서 빼놓으면 됨니다.

이양반이 만약 4월 퇴진론을 진지하게 빨면 그땐 가차없이 매장시키면 됨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좀더 지켜봐도 될것 같습니다.

현실정치에선 약간의 유동적임이 필요할때도 잇으니까요.

비박이던 친박이던 압박하느라 너무 정보 교환이 안되면 그것도 나름데로 리스크가 생김니다.

어쨋든 지켜봐야 할거 같네요 시위문화도 완전히 바뀌었는데 쌍팔년도식 정치 간계라면 촛불이 근혜씨 퇴진에서 지원씨 퇴진도 함께 외치겠지요

전 장기적으로

21세기 정보화사회에서

이미 국제적인 화제거리가 된 한국의 대규모 평화시위가

만약의 사태에 대해서도 엄청난 정치 외교적인 부담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이상태로만 지속해도 박근혜는 물러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미국이 압력 넣으려는 조짐도 보이구요.

어제 박지원이 TV인터뷰(TV조선) 하는거 첨부터 끝까지 다 봤는데
한번 찾아 보고나서 얘기해도 늦지 않구만..

탄핵 키를 쥐고 있는 비박이 '4월 퇴진'을 가지고 8일까지 논의하자는데..
어차피 8일까지 탄핵은 물건너갔다 그거야..

더민주는 비박과 논의조차 못한다고 하고..
키는 비박이 쥐고 있고..

이번주 촛불시위 때문에 야당 흐트러진 모습 보이기 싫어 야3당 탄핵 동조도 얘기하면서,
탄핵을 위해 비박이 필수인 상황에서..
이번주 촛불시위 이후에 비박과 '4월퇴진' 논의는 해보는데..

새누리 친박이 있는데 어떻게 국회에서 의견을 모을 수 있냐 그거야..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건 불가능하다는게 어제 박지원 발언이야..
비박 때문에 어차피 8일까지 탄핵은 불가능한데.
비박의 입장도 있고 하니 협의하니 모양새를 취한다 그거야..

한번 찾아봐.. 이렇게 얘기했어..
뇌사드라 이게 정치여

탄핵 직전에 비박 보고 부역자라고 하는게 정신나간 짓이고..
탄핵 끝나고 나서 부역자라고 하면 어디 덧나냐?



그러고 헛소리 하는 니가 탄핵 어떻게 할건지 얘기해봐?

우키키키키키 우끼우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