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들이 야당일때 광우병 가짜뉴스, 사드 가짜뉴스, 천안함/세월호 관련 가짜뉴스, 박근혜/최순실 관련 가짜뉴스가 셀수도 없이 확대/생산되었고 당시 야당이었던 민주당이나 문재인은 이걸 이용해서 여론몰이하고 다녔고...
뭐 이명박이나 박근혜에 대한 조롱과 비하발언, 합성물 등은 넘치다 못해 온라인에서는 이명박이나 박근혜를 본명으로 부르는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였는데...
자기들이 이제 여당되고 대통령되었다고 가짜뉴스 단속한다고 네티즌들 협박하고 심지어 문재인을 비하하는 별명과 합성사진 까지 고소/고발한다고 하는데...
이거 진짜 누가 봐도 내로남불에 파렴치한 짓이라고 생각 안함?
아니 정말 문재인과 민주당이 정치를 잘하건 못하건 그걸 떠나서 기본적인 양심의 문제라고 생각치않음 ?
내가 민주당이라면 우리가 한게 있어서 정말 저렇게까지는 못할거 같은데 말이야.
진짜 진영논리앞에는 양심도 판단력도 모두 흐려지는걸까?
게다가 민주당과 문재인은 개인의 인권과 표현의 자유를 누구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치철학을 가지고 있잖아?
본인들 스스로 "최고 권력자에 대한 비판이나 비난은 때로는 지나치거나 과장되는 점이 있다고 하더라도 권력의 견제라는 민주주의적 대의에 비추어 볼때 처벌해서는 안된다"라고 누누히 주장해오지 않았나?
진짜 이 부분에 대한 소위 지지잘들의 견해를 듣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