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간단한 이유를 들자면.
사람은 "기계"가 아니라는 겁니다.
기계는 부품의 성능이 낮아지면 처분하고 새로 교체하면 됩니다.
하지만 사람이라는건 들쭉날쭉해요.
예를들어 육상선수가 100미터내에 9초대에 달릴수 있다고는 하지만
항상 9초내를 유지하는건아닙니다
몸 컨디션에 따라 10초 11초 12초도 낼수 있죠.
하지만 상태에따라 12초에서 10초 9초도 낼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성과자 해고라는건. 9초를 달리던 육상선수가 11초라는 슬럼프에 빠졌다고
그 육상선수를 해고시켜버리는꼴입니다.
그런데 이제부터가 중요한데 이게 이런선에서 끝나면 딱히 문제가 안됩니다.
9초에 달리던 선수가 11초의 슬럼프에 빠졌다고 해고시켜버리면
다른 선수들이 "영향"을 받는다는겁니다.
자신도 해고당하지 않기위해 끝없이 9초대를 갈구하죠....그러니깐 당근없는 채찍만을 하는겁니다.
이게 사람사는 사회입니까?
이렇게 살고 싶으세요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