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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05 03:11
문빠에서 문까로 변절한 지식인의 넋두리
 글쓴이 : bigrio
조회 : 482  


내가 어느 한 정치인을 호의적으로 보다가 그 정치인이 다수 민중의 뜻에 위배되는 언행을 할 때 그것을 알고 그를 비판하고 비난하는 것이 배신이고 변절하는 것이라면 나는 천번, 만번이라도 변절하고 배신할 용의가 있다.

정치인 뿐만이 아니라 예수와 석가, 하나님과 하늘의 모든 천신들이 역시 이 땅에 사는 민중들을 배신하는 언행을 한다면 나는 당장에 그들 예수와 석가와 하나님과 하늘의 온갖 천신들을 비난하고 비판하며 민중의 배신자들이라고 몰아세울 것이다. 이러한 나의 행위가 다른 이들로부터 변절자와 배신자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면 나는 기꺼이 변절자와 배신자라는 소리를 들을 용의가 있다.

다수가 말하고 우긴다고 해서 그것이 진실이 되는 것은 아니다. 소수가 말한다고 해서 그것이 틀린 것이라고 할 수 없다. 내가 예전에 가끔 하던 이야기를 잠시 다시 해 보고 싶다.

아고라 친구들을 보면서... 나는 이렇게 말할 수 밖에 없었다.처음에는 올려 놓은 게시물을 읽어보라고 하였다. 그리고 이후에는 설득을 시작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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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rio 17-03-05 03:33
   
민주당경선 선거인단 모집이 정말 얼마남지않은 상황에서 제지인들을 선거인단등록시키는데 한계가 있기에 혹시라도 아직고민하시고 계신 폐친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을까? 또 이재명시장에게 어떻게하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싶어서 앞으로 제 경험을 글을 써보려 합니다.
저는 현재 이재명시장님을 지지하며 노무현재단회원이고 더민주 권리당원이며 2012년대선때 문재인시민캠프에서 자봉도 했었고, 작년2.8전당대회때는 문재인을 도우려고 전국대의원까지 참석했던 사람입니다.
혹시 페친중에 문재인후보의 지지자가 계시다면, 이재명시장의 지지자다! 적이다!라는 흑백논리가 아니라 이렇게 열렬했던 문재인지지자가 왜 돌아선거지?라고 열린마음으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지금 현재1위가 문재인후보고 저는 문재인과 이재명의 차별성때문에 돌아선 사람이기때문에 문후보에 대해서 비판하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러나 허위사실유포나 인신공격, 사생활공격은 하지않겠다고 약속드립니다.
앞으로 많은 토론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igrio 17-03-05 03:34
   
서민 증세 주장 후보를 성원하는 서민 지지자들의 모습 위로 이명박과 박근혜를 뽑아주던 빈민 노인들이 겹쳐 보인다.
개인적으로, 문재인 후보 개인에게 가졌던 악감정이 다 사라졌다.
나쁜 사람들이나 비겁한 사람들이 민주주의를 망치는지 아니면 멍청한 바보들이 민주주의를 망치는지 본격적으로 헷갈리기 시작했다.
날이 갈수록 후자의 사람들이 문제의 제1원인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커져간다. 자기 호주머니에서 돈 빼가겠다는데도 좋다고 웃는다. 누구냐구? 당신 말이오, 당신.
bigrio 17-03-05 03:47
   
유병언 파산관재인, 부산저축은행 70억 수임, 서청원 뇌물죄 변호, 주부 강X 살해범 변호, 페스카마호 학살 조선족 변호.
문재인이 인권 변호산가요?  돈 밝히는 변호사인가요?
도둥년탄핵 17-03-05 08:56
   
수고하세요 박사모 일베님아?
가마솥 17-03-05 11:28
   
지식인이 어디있어?
슬램덩크 17-03-05 12:58
   
니가 지식인이면 똥파리는 독수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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