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대 후반의 지지율로 독주체제를 지속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지지율이 폭락하면서 10%대 초반으로 주저앉으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 역전을 허용했다.
6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3월 1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차기 지지율은 문재인 36.4%(▲2.9%p) 황교안 14.9%(▲4.0%p) 안희정 12.6%(▼6.3%p)로 각각 나타났다. 이어 안철수 10.8%(▲0.7%p) 이재명 8.9%(▼1.2%p) 홍준표 3.8%(▲0.2%p) 손학규 2.9%(▲0.7%p) 유승민 2.8%(▼0.7%p) 심상정 1.7%(▲0.4%p) 남경필 1.3%(▼0.3%p) 등의 순이었다.
문재인 36.4%
황교안 14.9%
안희정 12.6%
안철수 10.8%
이재명 8.9%